충남 ‘어촌 살리기’ 본격화
2018.05.09(수) 23:07:51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16개 사업에 8억
원 투입
역량강화·어촌공동체
육성
충남도 어촌특화지원센터가
어촌특화 발전 및 6차산업화를 위해 16개 사업에 8억 500만 원을 투입, 주민역량강화
및 어촌공동체 육성 등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도 어촌특화지원센터가
도와 각 시·군, 충남연구원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내 어촌체험마을에 대한 경영 개선과제를 제안하는
‘1마을 2컨설턴트’ 제도를 도입·운영한다. 1마을 2컨설턴트는 어촌체험마을에 대한 전문가 모니터링을 통해 경영
상태를 진단하고 운영상 문제점과 가능성을 찾아 어촌체험마을 및 어촌 6차산업 전반의 발전방안을 제안하는
제도다.
이와 함께 도 어촌특화지원센터는
도내 어촌특화 발전을 위해 어촌계 169개 곳을 대상으로 수산물과 가공품, 어촌관광, 문화자원 등 어촌과 어업인에 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또 도내 점차 사라져가는
어촌생활문화 자료를 모아 디지털 아카이브 DB를 구축, 스토리텔링, 체험콘텐츠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도 어촌특화지원센터는
충남만의 특화 과정으로 ‘3P(Partner ship, Participation, Performance) 6학년제도’를
개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수산산업과 041-635-4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