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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산책하기 좋은 정안천 생태공원

2018.04.03(화) 00:50:11 | 미니넷 (이메일주소:mininet7@gmail.com
               	mininet7@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산책하기좋은정안천생태공원 1

봄이 오면 어딜 가든 좋지만, 공주에서 걷기 좋은 산책하기 좋은곳 정안천생태공원을 소개합니다. 일주일만에 다시 찾았는데, 일주일만에 이곳은 대변신을 하였습니다. 지난주에만 해도 연두빛이 거의 없고 아직 겨울 분위기였는데, 오늘 찾은 이곳은 완연한 봄풍경이었습니다. 

정안천 생태공원
공주시 의당면 의당로257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 있음

산책하기좋은정안천생태공원 2

겨울빛 나무에 연두빛 물감 한방울 떨어뜨린듯 연두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짙어지는 녹색보다 시작되는 연두빛이 더 아름답다고 느끼는건 저만은 아니겠죠? 

나무가지에 새잎이 자라나고 있네요. 

산책하기좋은정안천생태공원 3

제가 좋아하는 메타세콰이어길입니다. 이곳은 아직은 겨울 분위기이네요. 그러나 곧 이곳에도 초록잎이 올라오고 아랫쪽에는 철쭉이 피겠죠?  

산책하기좋은정안천생태공원 4

그 길끝에서 노란 개나리와 매화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벚꽃도 꽃봉오리가 보이는 것이 며칠이내에 개화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책하기좋은정안천생태공원 5

 매화가 곧게 뻣어 멋스럽게 피었습니다.

산책하기좋은정안천생태공원 6

꽃을 보느라 위로보다 땅으로 눈을 돌리니 땅에서도 봄꽃이 한창 피고 있네요.  노란 민들레입니다.  

산책하기좋은정안천생태공원 7

봄에 흔히 볼수 있는 큰 개불알꽃도 피었네요.

산책하기좋은정안천생태공원 8

사실 정안천 생태공원이 처음부터 이렇게 아름다웠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곳은 농경지로 쓰다가 버려졌던 땅을 공주시민과 공무원들이 합심하여 습지와 꽃밭 생태탐방로를 조성한곳입니다.  지금은 시민들의 좋은 산책공간이자 휴식처가 되었습니다. 

산책하기좋은정안천생태공원 9

신관공원에서 연결된 이길은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고 걷기에도 좋은 길입니다.  다음에는 저도 자전거로 꼭 이곳을 와봐야겠습니다.  지금은 개나리, 매화 밖에 없지만 곧 벚꽃이 피고, 꽃잔디가 정안천 주변을 진분홍빛으로 물들일 것입니다. 또 작년과 같다면 유채꽃, 양귀비꽃이 화려하게 필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책하기좋은정안천생태공원 10

겨울동안 꽁꽁 얼어있던 이곳에도 얼음이 녹고 이제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작은 연잎이 자라나고 있네요. 여름이 되면 화려한 연꽃을 피우겠죠?

산책하기좋은정안천생태공원 11

계절이 바뀔때마다 찾는곳이 바로 정안천생태공원입니다. 그만큼 저에게는 편안하면서 아름다운곳이랍니다.  매화가 피고 연두빛으로 뒤덮히고 있는 정안천 생태공원의 봄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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