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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성 물질 연동구조 피해 키워

충남 청양군 화성농공단지내 공장화재…12억원 손실

2018.03.08(목) 10:58:04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가연성물질연동구조피해키워 1


지난달 25일 오전 120분경 충남 청양군 화성면 장계리 화성농공단지내 KB어드히시브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5개동 중 4개동(3737)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225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액이 이처럼 큰 것은 공장내 값비싼 기계설비와 테이프 완제품 등이 소실됐기 때문.

 

다행히 화재가 발생한 시간대가 한밤중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는 공장에 불이 나자 보령소방서 등 인근 소방시설에 도움을 요청했고, 화재진압에 264명의 인력과 31대의 소방장비가 투입됐다. 불은 화재접수 후 330분이 지난 오전 5시경 진압됐다.

 

김정영 소방서 화재조사팀부장은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테이프와 같은 가연성 제품이 많아 불길이 빠른 속도로 번졌고, 여러 공장을 하나로 연결한 연동구조여서 피해를 더욱 키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오는 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기안전공사, 경찰서 등 합동조사반의 조사가 끝난 후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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