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농업정책

쌀 산업 근본적 체질개선 ‘본격화’

2017.09.28(목) 14:38:55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2018년 쌀산업 종합계획
892억 원 투입 계획

 
올해를 충남쌀 유통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 적정생산, 고품질화를 추진해 온 충남도가 892억 원 규모의 ‘2018년 충남쌀 발전대책’을 수립, 쌀 산업 혁신을 위한 근본적인 체질개선에 나선다.

이번 발전대책은 그간 다수확 다비중심의 관행농업으로 미질이 저하되고 혼합미 중심으로 유통돼 저가미 평가를 받아온 충남쌀을 질소질 비료 적정시비와 엄정한 품질관리를 통해 우수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수단을 담았다.

이를 위해 우선 생산단계에서는 기존사업을 조정해 ▲충남쌀 생산비 절감사업 통합 지원 ▲삼광벼 일반화 및 미질 향상 ▲논에 타작물 생산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수확 후 관리단계에서는 ▲RPC 시설개보수 지원방식 개선 ▲소규모 도정공장 유통활성화 지원 ▲도·시군 쌀브랜드 홍보방식 개선 등에 힘을 쏟는다.

정책지원으로는 ▲충남쌀 유통지원단 역할·기능 강화 ▲광역브랜드 유통기능 강화 ▲고품질쌀 품질 관리체계 구축 ▲충남쌀 제값받기 추진체계 구축을 통해 유통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쌀 산업발전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농업환경실천사업을 고도화 ▲우리밀 생산·유통·가공·소비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된 충남형 농업직불제인 농업환경실천사업을 보완·확대한다.

이번 2018 쌀 산업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투자 사업비는 ▲생산단계에 217억 원 ▲수확 후 관리에 128억 원 ▲정책지원에 130억 원 ▲특수시책 추진에 532억 원 등 총 892억 원이 투입된다.
●친환경농산과 041-635-4045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