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직매장 ‘상승세’ 잇는다
활성화 워크숍 개최
2017.09.19(화) 20:37:57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충남도는 지난달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3농혁신 지역순환식품체계 구축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자, 농업인, 시·군 담당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운영 성과 및 정책 방향 설명,
전문가 특강, 도시락 토크, 우수사례 발표, 토론, 설문조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내 직매장은 육성·지원
첫 해인 2013년 5곳에서 2014년 11곳, 2015년 26곳, 지난해 35곳, 올해 12개 시·군 37곳으로
늘었다.
이날 운영 성과 및
정책 방향 설명에서 이인범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앞으로 풀어 나아가야 할 과제를 점검했다.
구체적으로 ▲상품의
다양성 확보 ▲안정적인 수급 조절 ▲품질 및 안전성 관리 ▲소비시장 확대 등을 꼽았다.
전문가 특강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은미 박사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동천안농협 직매장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논산계룡농협 직매장, 청양군청
로컬푸드팀, 홍성농협 직매장 관계자들이 그동안의 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전망을 설명했다.
●농산물유통과 041-635-4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