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미래 위해 단결하자”
농민 전진대회서 강조
2017.09.19(화) 20:35:51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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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달 24일 논산대교 하상주차장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주최로 열린 ‘2017년 충남농민 전진대회’에 참석, “진보와 보수를 뛰어 넘어 농업, 농촌, 농민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안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농민회원 여러분이 모인 이 자리는 120여년 전 이 땅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봉기한 10만의 동학농민군이 집결했던 곳”이라며
“동학농민군의 후예인 농민 여러분들이 우리 먹거리와 생명을 지키는 농업과 농촌을 지켜가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FTA이다, 개방이다 해서 농업, 농촌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지만 농업직불금을 비롯한 농가 소득 보장 제도로 이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야 한다”며 “특히 대한민국의 농업을 지키고, 농업·농촌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선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끝으로
“민선 5·6기 충남도정의 첫 과제는 농업·농촌·농민 정책이었다”며
“함께 힘 모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열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농업정책과 041-635-4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