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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이원 산란계 농장, 살충제 성분검사 결과 ‘미검출’

16일 검사결과 ‘미검출’… 농협하나로마트는 18일 적합판정 달걀로 교체

2017.08.24(목) 09:58:31 | 관리자 (이메일주소:puhaha716@naver.com
               	puhaha716@naver.com)

사진은 근흥농협에서 구입한 달걀로, ‘11신성봉농장’이라고 찍혀있다. 근흥농협하나로마트는 이를 매장에서 모두 빼고 지난 18일 적합판정을 받은 달걀로 매장을 채웠다.

▲ 사진은 근흥농협에서 구입한 달걀로, ‘11신성봉농장’이라고 찍혀있다. 근흥농협하나로마트는 이를 매장에서 모두 빼고 지난 18일 적합판정을 받은 달걀로 매장을 채웠다.




경기도 지역 산란계 농가 2곳의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과 ‘비펜트린’ 성분이 검출돼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의 유일한 산란계 농장인 이원면 산란계 농장에서는 살충제 성분이 미검출 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 농정과에 따르면 군은 지난 15일 이원 산란계 농장에 대해 달걀 40개의 샘플을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16일 ‘미검출’로 검사결과가 통보됐다고 밝혔다.

군 농정과 관계자는 “산란계 농가당 40개의 샘플을 검사 의뢰토록 되어 있어 우리지역에서는 유일한 산란계 농가인 이원면의 농가에 대해 15일 검사를 의뢰했고, 16일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미검출된 것으로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충남도내 128개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검사결과에서는 8개 농장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는데, 이 중 근흥농협 등에서 판매된 홍성군의 신선봉농장에서 생산된 ‘11신선봉농장’에서 허용기준을 넘는 비펜트린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근흥농협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근흥농협의 경우에는 판매하던 달걀을 모두 매장에서 뺐고, 지난 18일 적합판정을 받은 달걀로 모두 교체해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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