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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아산 신정호에도 연꽃이 활짝

2017.07.10(월) 08:27:35 | 새로운시작 (이메일주소:pcset@naver.com
               	pcset@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산 신정호는 1926년 만들어진 인공호수이며 자연 경관이 수려해 온양온천과 함께 관광객이 많이 찾아들어 1984년 국민관광단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예전엔 이곳으로 신혼여행을 다녀갈 만큼 유명한 여행지였다고 하는군요. 호수 주변을 둘러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여름이면 야외수영장을 운영해 아이들과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장마 시즌이 끝나면 신정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찰 거 같네요. 이번엔 그곳의 또 다른 여름 볼거리 ~ 연꽃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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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
 
올해는 호수 주변 산책로에도 백련이 활짝 피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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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연꽃을 보며 걸어가는 길  ~ 눈이 즐겁고 코가 즐겁습니다. 은은하게 퍼지는 연꽃 향이 정말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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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사이로 수상 레저를 즐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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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름엔 물에서 노는 게 최고죠? 뜨거운 오후였지만 수상 레저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몸도 마음도 시원해지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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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니 산책로 주변에도 연못이 있어 연꽃이 가득합니다. 여기는 홍련과 백련이 함께 있어 더 보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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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지난 뜨거운 오후였지만 아름다운 연꽃을 보며 산책을 즐기는 분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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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풀 사이로 보이는 작은 홍련 몽우리들 아마 지금쯤이면 모두 활짝 피었을 거 같네요. 그리고 비가 많이 와서 더 촉촉하고 싱그러운 모습을 보여줄듯 합니다. 

연못 주변을 둘러보니 이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는 사진작가님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매년 여름이면 수많은 작가들이 찾는 연꽃 명소이기도 하지요. 뜨거운 여름 햇살에 시들만도 한데 연꽃은 더 아름다운 빛으로 반짝이는군요. 싱그러운 초록빛과 홍련의 아름다운 모습에 눈이 즐겁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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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신정호 야외 수영장도 개장했으니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도 즐기고 ~ 아름다운 연꽃 가득한 산책로도 함께 걸어보시면 어떨까요?

신정호 야외 수영장 개장 : 7월 8일 토 - 8월 20일 일요일까지 매주 월요일 휴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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