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제2의 인생 시작하는 공무원들… 합동 퇴임식 열려

2017.07.06(목) 15:29:27 | 관리자 (이메일주소:puhaha716@naver.com
               	puhaha716@naver.com)

사진은 지난달 22일 군청에서 진행된 정년퇴임식. 앞줄 꽃다발 6명이 퇴임자로, 사진 왼쪽부터 김진환(사무관), 전병록, 김진환(서기관), 박일웅, 석동란, 박선희

▲ 사진은 지난달 22일 군청에서 진행된 정년퇴임식. 앞줄 꽃다발 6명이 퇴임자로, 사진 왼쪽부터 김진환(사무관), 전병록, 김진환(서기관), 박일웅, 석동란, 박선희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온 공직자들이 퇴임식을 갖고 동료 공직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먼저 군은 지난달 22일 군청 소회의실 및 로비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환 지방서기관, 김진환 지방행정사무관, 박일웅 지방행정사무관, 석동란 지방간호사무관, 전병록 지방농촌지도관, 박선희 지방농촌지도관 등 6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가졌으며, 23일 근흥면에서도 이광신 지방해양수산주사가 정든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짧게는 31년부터 길게는 41년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힘쓴 이들 공직자들은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으로 참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폭 넓은 지식과 경험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돼 왔다.

또한, 팀장, 부서장 및 읍·면장 등을 두루 거치며 군민 가까이에서 소통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직원 간의 화합에도 앞장서 ‘행복한 태안’ 건설에 이바지하는 등 헌신적인 노력에 임해왔다.

이날 퇴임식은 특히 가뭄으로 인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특별한 행사 없이 간소화돼 진행됐으며, 정년퇴임을 맞이한 공직자 7명은 600여 동료 공직자 및 가족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 정들었던 공직 생활을 떠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됐다.

퇴임 공직자들은 “공직생활동안 옆에서 큰 힘이 돼 준 동료들과 가족들, 선·후배 공직자들과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태안군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표병진 지방행정사무관과 명 전 지방행정사무관, 김형섭 지방행정사무관이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