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남면농협, 애타는 가뭄 속 고통분담

2017.07.06(목) 15:27:18 | 관리자 (이메일주소:puhaha716@naver.com
               	puhaha716@naver.com)

남면농협이 보통형 콤바인을 구매해 밀을 수확하고 있다.

▲ 남면농협이 보통형 콤바인을 구매해 밀을 수확하고 있다.


남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태식)이 계속되는 가뭄으로 애타는 농심을 달래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남면농협은 가뭄 속 남면지역 농민 조합원들의 식수와 농수의 부족을 해갈하고자 영농회별로 식수부족 농가를 파악해 수시로 방문 전달하는 한편, 생활용수가 부족한 농가에는 1톤 물탱크를 지원함과 동시에 의용소방대와의 협조 아래 주기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영농회별로 가뭄피해대책자금으로 3,200만원을 지원하며 가뭄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3농혁신사업 주체농협인 남면농협은 3년째 밀팥작목반을 육성해 고령농의 소득보전과 완전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40명의 작목반원이 10~15ha의 농지에서 평균 50톤 이상의 밀수확을 거두었으나 최근 가뭄으로 인해 파종포기 농가가 발생하고 재배농가도 수확량이 가뭄의 영항으로 10%이상 줄어들어 농가의 근심이 깊다.

이런 가운데서도 남면농협은 올해 약 1억 원의 보통형 콤바인을 구매해 타기계를 임대하지 않고 밀을 작목반이 직접 수확, 작업비를 절감하는 등 한걸음씩 3농혁신사업의 완성에 다가가고 있다.

남면농협 관계자는 “3농혁신사업 추진이 원만히 추진되어 선별장의 신축 및 색채선별기 구매를 통해 보다 나은 농업환경이 조성되면 많은 지역농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