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여름에도 아름다운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가을에만 예쁜 곳이 아니었네? 여름에도 싱그러운 아름다움이!

2017.06.12(월) 12:52:05 | 바롬이 (이메일주소:silky331@daum.net
               	silky33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름에도아름다운아산곡교천은행나무길 1

명불허전 명품 은행나무길 #충남 #아산 #은행나무길

아산 곡교천변을 따라 조성된 이 길은 대표적인 아산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에도 선정된 바 있다.

아산 시내에서 현충사로 향하는 길목에서 약 2km 길이에 조성된 은행나무길은 35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50여 년의 수령을 자랑하며 늘어서 있다.

특히 가을이면 가로수길을 따라 황금빛으로 물든 은행나무 단풍길을 걷기 위해 찾는 사람들의발길이 이어져 인산인해를 이룬다.

또한 봄이면 파릇파릇 돋아나는 은행나무 길 옆으로 곡교천을 따라 유채꽃과 금계국 등이 화사하게 피어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아산시는 이곳을 2014년부터 차 없는 도로로 조성해 시민들이 한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가로수 길을 따라 시민들이 산책하기 편하도록 나무 데크를 조성해 놓았다.

덕분에 오가는 차량 걱정 없이 자전거와 킥보드를 즐기는 어린이들이 많아졌다.
가족 단위로 놀러 나와 해먹과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는 풍경도 종종 만날 수 있다.

가을의 황금빛 단풍으로 유명한 은행나무길이지만 요즘 같은 초여름 아산 은행나무길은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한낮 태양은 뜨겁지만 습도가 낮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와 가로수길 그늘 사이로 걷다 보면 한낮 더위는 온데간데없다.

무성하게 자란 은행나무 잎이 드리운 그늘을 따라 초록빛 산책을 즐기는 것 또한 가을의 황금빛 단풍길 못지않은 싱그러운 매력이 있다.

여름에도아름다운아산곡교천은행나무길 2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되어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다]


여름에도아름다운아산곡교천은행나무길 3
[곡교천변을 따라 나무 데크를 조성해 산책하기 편리하다.]


여름에도아름다운아산곡교천은행나무길 4
[무성한 은행나무잎이 만든 그늘을 따라 걷기도 좋다]


여름에도아름다운아산곡교천은행나무길 5
[대부분 50여 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들이 늘어서있다]


여름에도아름다운아산곡교천은행나무길 6
[차 없는 도로에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즐긴다]


여름에도아름다운아산곡교천은행나무길 7
[싱그러운 초록빛이 절정을 향해 치닫는 은행나무길]


여름에도아름다운아산곡교천은행나무길 8
[해먹과 텐트 등을 치고 휴식을 취하는 시민도 많다]


여름에도아름다운아산곡교천은행나무길 9
[중간중간 놓인 벤치는 오가는 사람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준다]


여름에도아름다운아산곡교천은행나무길 10

싱그러운 초록빛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황금빛 단풍길이 아닌 초록빛 싱그러운 가로수길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바롬이님의 다른 기사 보기

[바롬이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
  • 트위터 : http://www.facebook.com/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