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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시원한 바닥분수가 시작된 독립기념관

2017.05.29(월) 02:31:40 | 오키오키 (이메일주소:oyko35@naver.com
               	oyko35@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직 6월도 채 되지 않았는데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네요.
비가 너무 않와서 걱정이지만 인력으로 할 수 없는 일.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 했던가요?
독립기념관 바닥분수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들과 출동해 보았습니다.

시원한바닥분수가시작된독립기념관 1

여기가 아이들 천국이었네요~
올 해 첫 물놀이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 아이의 모습입니다.

시원한바닥분수가시작된독립기념관 2

시원한바닥분수가시작된독립기념관 3

독립기념관에서 머지않은 곳에 살고 있는지라 점심까지 먹고 느지막히 들렸더니 바닥분수 덕분인지 이미
많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그늘막텐트와 돗자리등을 준비해 오셔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저도 간단히 돗자리와 물, 간식 정도만 준비해서 갔는데요,
준비를 못했어도 바닥분수 근처에 음식점과 편의점, 커피숍 등이 있어서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원한바닥분수가시작된독립기념관 4

시원한바닥분수가시작된독립기념관 5

돗자리 펼 새도 없이 아이들은 바닥분수로 직행을 하고...
분수 하나에도 세상을 다 가진 것 마냥 행복한 미소를 한가득 지어보이네요.

시원한바닥분수가시작된독립기념관 6

분수가 틀어지는 정확한 시간은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질 않네요.
바닥분수만을 보고 가실 분들은 가시기 전 위 번호로 문의후 방문하시면 되지만,
분수외에도 어린아이들은 인라인, 자전거 타러도 많이오고 초등학생 이상이면 각 전시관과 4D영화관 등
2~3시간 훌쩍 보낼 수 있으니 아이들과 갈 곳 없다 걱정이시면 언제든 오시는걸 추천드려 봅니다.

시원한바닥분수가시작된독립기념관 7

시원한바닥분수가시작된독립기념관 8

시원한바닥분수가시작된독립기념관 9

겨레의 탑 주변으로는 데이지, 장미 등이 활짝 피어있어서 손가락 '브이~' 해가면서 아이들의 성장을
또하나의 사진에 담아 볼 수 있었습니다.

시원한바닥분수가시작된독립기념관 10

시원한바닥분수가시작된독립기념관 11

잉어 먹이주기도 빼먹으면 서운할 필수코스가 되어버렸네요.
백련못 안에 있는 분수도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햇살 뜨거웠던 주말이어서 그런지 물만 봐도 조금은 시원해 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시원한바닥분수가시작된독립기념관 12

시원한바닥분수가시작된독립기념관 13

아이들 좋아하는 4D 영화를 보러가는 길.
겨레의 집 쪽으로 발길을 돌렸더니 태극기터널에서 야외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전국민의 성금으로 건립되어 올해로 개관 30년을 맞이한다는 독립기념관.

아이들 좋아하는 바닥분수도 즐기고 야외사진전 감상도 하고 아픔이 있지만 잊어서는 안되는
우리 역사를 담은 여러 전시관들도 들러보고 4D 영화도 볼 수 있는 독립기념관으로 오세요~!



<독립기념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방로 95 / 041-560-0114
관람시간 09:30~18:00 (동절기 17:00)
매주 월요일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 일때에는 정상 개관)
입장료 무료 / 주차료 소형 2천원, 대형 3천원

<본 글은 천안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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