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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여름이 찾아오는 영인산 수목원

2017.05.15(월) 18:31:19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름이찾아오는영인산수목원 1

요즘들어 부쩍 잦은 미세먼지의 예보에, 5월의 푸르름을 즐기기에 조금은 불편하지만,
숲에서 느끼는 그 느낌은 새로울 것 같아 아산의 영인산 수목원을 찾았다.

여름이찾아오는영인산수목원 2

수목원으로 향하는 길목은, 이미 봄의 기운이 한바탕 그 화려함을 뽐낸 뒤였다.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고 봄의 바통을 이어받은 여름의 모습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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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아름다움은, 숲에서 그 느낌을 바로 느낄 수 있다.
수목원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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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푸른 잎의 환영인사에 미소를 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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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이하는 영인산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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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츄니아 꽃이 반겨주는 수목원길.
계절의 싱그러움을 마음껏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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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머리를 닮은 불두상이 방문객의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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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규모지만, 흐르는 폭포앞에 귀여운 나무의자가 있어 이쁜 포토존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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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여름의 중간. 영인산 수목원의 풍경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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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수목원의 중간중간, 학습장과 함께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 한 요소를 두루 갖추었다.
이곳을 찾는 아이들의 마음에 싱그러움이 가득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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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피어있는 꽃속에는 꿀벌이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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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닮아 병꽃나무라고 불린다고 하는 꽃.
화려한 모습이 아름답다. 꽃말이 전설이라고 하는데 어떤 전설을 품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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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잔디광장 옆의 수변데크.
새로 도색을 하여, 깔끔하게 단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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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피어난 노란꽃창포의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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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준다.
언덕을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수목원을 가득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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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무뚝뚝한 척하시지만, 손녀들의 재잘거림에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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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래잡기를 하고있는 오누이의 모습.
한 폭의 그림을 보고 있는 듯,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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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마지막을 품고있는 철쭉의 모습에 연신 셔터를 눌러댄다.
화려한 모습. 오래 간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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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는 자엽박태기.
신비로운 자주색에 매료되어 한참을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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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을 알려주는 이팝나무.
옛 사람들은 이팝나무꽃이 풍성하게 피면 풍년이 든다고 믿었다는데,
올해는 완전 풍년이 들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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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 5월의 영인산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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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앙증맞은 흰색 꽃.
수목원을 되돌아 나갈때 비로소 그 존재를 알고 눈인사를 한다.

5월의 싱그러움이 시작되었다.
이 달이 가기전에 계절의 여왕과 데이트를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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