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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산림욕, 여기가 진짜다

[서천 여행] 공기 좋은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힐링

2017.04.24(월) 22:05:20 | 로우 (이메일주소:1100px@naver.com
               	1100px@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기 좋고 물도 맑은 서천 장항에 있는 송림산림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스카이워크로 매우 유명한 여행 장소인데요. 월요일에는 운영을 하지 않더라고요. 덕분에 송림산림욕장을 지난 여행보다 더 많이 걸어 다닐 수 있었습니다. 서해의 짠 향기가 거의 나지 않는 산림욕장 속에서 오래간만에 마음껏 쉴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산림욕여기가진짜다 1

큰 솔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서 공기 또한 맑습니다. 걷는 내내 자연의 숨소리를 드는 기분이었는데요. 도심 속에서 지쳤던 제 심신을 달래주는 장소입니다. 매번 컴퓨터를 쳐다보면서 피로했을 눈에게도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산림욕여기가진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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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의 랜드마크인 스카이워크를 걸어보는 것도 좋지만, 그 아래 솔나무 길을 천천히 걷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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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바다도 많이 정화가 된 것 같습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쓰레기도 많고, 바닷물도 흐리멍텅 했었는데요. 잘 가꿔나가고 있는 모양이에요. 무엇보다도 바다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산림욕여기가진짜다 5

평일에 찾으면 저처럼 여유롭게 송림산림욕장을 걸어 다닐 수 있어요. 아직까지는 크게 유명한 장소는 아닌지 평일에 오고 가는 여행자들이 많지 않더라고요. 여기 정말 강추합니다.





산림욕여기가진짜다 6

미세먼지도 적었던 날입니다. 그래서 하늘도 맑았지요. 사진 찍기에도 쾌청했던 그런 날입니다. 온몸으로 산림욕을 즐겨보세요.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다면 서천 장항이 꽤나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겁니다.

아..!
송림산림욕장 스카이워크는 이제 유료로 전환했더라고요. 1인당 2,000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더라고요.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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