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업기술원, 6~7일 30여 명 대상 양성교육 실시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6~7일 기술원 어린이농업교실에서 도내 농업농촌 6차산업 종사자 및 시범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6차산업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생산액 한계 극복과 6차산업의 조기 정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 세부일정은 지역활성화지원센터 전인철 소장의 ‘국내외 농업환경변화와 6차산업’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6차산업 코디네이터 역할 △국내외 사례를 통한 6차산업의 이해가 진행됐다.
이어 △가공중심 성공사례 △경영 다각화 중심 성공사례 △운영주체별 6차산업화 비교분석 강의가 실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6차산업 코디네이터는 농촌자원의 생산, 가공, 서비스를 융·복합해 농업 6차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문 인력으로,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 공감 및 확산을 위해 육성·지원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최명규 생활기술팀장은 “6차산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농업농촌자원을 종합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높일 6차산업 현장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제공부서>
농업기술원 자원식품과
041-635-6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