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지나고 어느덧 따뜻한 봄날이 찾아왔습니다
봄되면 봄꽃들을 보는 설레임으로 가득할텐데요~
3월말쯤 되면 만개한 봄꽃들을 볼수 있겠죠?
봄을 알려줄 홍매화, 청매화가 있는
현충사(아산시 염치읍 위치)를 미리 다녀왔습니다
피부로는 봄을 느끼는데
아직은 추운지....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네요
산수유 꽃봉오리 입니다
백과사전에 따르면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손대면 터질듯한 꽃망울, 색깔도 곱고 앙증맞습니다
활짝핀 꽃은 얼마나 이쁠지 설레임 한가득입니다
<작년에 찍은 만개한 산수유 사진입니다_현충사>
청매화 꽃봉오리입니다
현충사에는 봄이되면 다양한 꽃들이 핍니다
그중에서 청매화는 하얀꽃에 푸른기운이 감돌며 청아한 느낌 마저 듭니다
<작년에 찍은 만개한 청매화 사진입니다_현충사>
백과사전에 따르면 <만물이 추위에 떨고 있을 때, 꽃을 피워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므로서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정신의 표상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딸기꽃과도 사뭇 비슷해 보입니다
깨끗하고 청초한 느낌이네요~
홍매화 꽃봉오리입니다
충무공 이순신장군 고택앞에 홍매화나무가 있습니다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네요
곧 내일이라도 활짝 필것만 같습니다
꽃봉오리도 이렇게 이쁜데 만개하면 얼마나 더 이쁠까요?
너무 이쁘고 좋아서 한참을 보고 있었습니다
3월말쯤 되면 만개한 홍매화를 볼수있겠네요
고택앞 뜰에도 만개한 이쁜 꽃들로 가득할테지요^^
<2016에 찍은 만개한 홍매화 사진입니다_현충사>
고택과 만개한 홍매화가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이 아름다움을 모두 같이 느껴보고 싶네요
현충사의 봄 미리 느껴보았습니다
활짝핀 꽃들은 아니었지만 그봉오리들을 보는것 만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얼마있으면 만개할 봄꽃들을 볼 생각에 설레임 한가득입니다
3월말쯤 되면 한번 더 찾아 봄을 맘껏 즐기려 합니다
그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