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 가득한 날 예당저수지 일몰
봄의 내음이 조금씩 풍겨오는 3월입니다. 예당저수지는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과 응봉면 사이에 있는 저수지로서 제방구조는 흙댐이며 예당평야를 관개하고 있습니다. 예당저수지 일대에 일주 도로와 후사리 휴양단지 등을 개발하고 지정된 예당국민관광지로 조각공원, 생태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예산의 명물 예당저수지는 풍광이 아름답고 민물고기 자원이 풍부해 사시사철 강태공들과 풍경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일몰 때의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일몰을 보는 명당은 따로 있다고 합니다. 황금나무로 불리는 커다란 나무 앞에서 일몰을 봐야 해가 넘어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해가 지기 전 예당 저수지 주변을 사진으로 담아 봅니다.
드디어 예당저수지 황금나무 사이로 해가 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설레임 속에 충남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해 봅니다.
지나간 일몰을 아쉬워하며 이곳에 잠시 남아 예당저수지 야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봄빛 가득한 날 예당저수지에서 충남의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