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예총이 한국사진작가협회 태안지부를 새 식구로 받아들이며 6개 지부가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태안지부가 태안예총의 새 식구가 됐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태안지회(회장 문연식)는 지난달 19일 태안예총 사무국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는 그동안 태안예총 산하 5개 지부 대의원들로 총회를 열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태안지부가 지난해 한국사진작가협회로부터 승인을 인준 받아 창립을 함에 따라 6개 지부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태안예총 조직 및 운영규정(안) 개정의 건을 주요 의안으로 상정했으며, 모든 의안이 원만하게 원안승인 가결됐다.

문연식 태안예총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태안예총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석해 준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한 뒤 “여러 회원들께서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힘써준 결과 타 시·군 예총에서 우리 태안예총으로 자문을 구할 정도로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며 태안예총의 발전을 다짐했다.

한편, 태안예총은 (사)한국국악협회 태안지부, (사)한국문인협회 태안지부, (사)한국미술협회 태안지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태안지회, (사)한국음악협회 태안지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태안지부 등 6개 협회가 모여 태안의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