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해안 일몰은 어은돌해변에서 맞이 했습니다.
등대와 작은 섬 풍경 그 뒤로 떨어지는 일몰과 노을이 정말 좋았답니다.
특히나 노을과 방파제 풍경은 아주 특별했네요^^



해떨어지는 어은돌해변
방파제에는 어김없이 등대가 서있었답니다.




어은돌 캠피장에서 본 일몰
먼지가 많은날이었지만 바다 일몰은 어떤 풍경을 보여줄지 아무도 모르죠.




등대와 사진도 찍고 일몰을 보는 사람들
찬바람이 부는 날이었지만 어은돌해변을 찾아준 사람들이 있었네요.




6시 20분 해는 점점 기울어 가고 등대 옆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엔 어떤 일몰을 보여줄지 기다리고 또 기다려봅니다ㅎㅎ




해지는 어은돌해변 풍경

 


아쉽게도 등대 옆으로 떨어지는 풍경이 아니었네요.
또 멀리 섬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더 좌측으로 이동해서 일몰을 지켜봤답니다.




작은 섬 옆으로 떨어지는 어은돌해변의 일몰




먼지도 있었고 날도 많이 따듯해진 탓에 수평선 끝의 오메가 모양은 조금 부족했네요.
아마 이번이 올 겨울 마지막 오메가를 본것 같습니다.




해가 떨어지고 노을지는 어은돌해변



아름다운 노을과 작은 섬 풍경을 볼 수 있었던 어은돌
작은 백사장에는 작은 조약돌까지 있어서 마지막까지 보기 좋았답니다^^
겨울 일몰은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이제 봄의 일몰을 맞이해할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