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빛으로 물든 당진 왜목마을
섬사 섬사이로 떠오르는 일출 장관
2017.01.15(일) 14:42:35 | 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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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usnr@naver.com)
충남의 바다 일출을 보기 위해 떠난 당진 왜목마을
11월과 2월이면 섬과 섬 사이로 떠오르는 인상적인 일출 볼 수 있는데요.
1월에도 부족하게나마 흉내는 낼 수 있었습니다.
왜목마을 여명
찬바람과 구름을 맞이합니다.
물도 조금 빠져나가 더 볼만한 것 같습니다^^
평일 왜목마을 일출을 보러 오신분은 5명 정도
여유로운 풍경이었답니다.
물이 빠져나가 해안가쪽으로 이동해 일출을 기다려봅니다.
공장 위로 약간의 구름이 보이는데요.
일출시 저 구름에 가리더군요.
당진 왜목마을 일출
공장의 연기가 올라올때가 있는데 잘 피해서 담는게 관건인 것 같습니다ㅎㅎ
갯벌은 햇빛을 받아 주황빛으로 변했답니다.
백사장 풍경
시원했던 선착장 풍경
서해도 미세먼지가 없는날은 이런 모습을 볼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2월이 되면 왜목마을에 다시 한번 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