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미정)에서 가정양육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엄마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요리체험 활동을 통해 영유아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고 음식의 소중함과 조리과정의 위생·청결의 중요성에 대해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제2회차는 보령시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에서 함께 주관하여 7월 9일 토요일 10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오점화 강사(체리의 달콤한 상상 베이킹 연구소장)의 지도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브라우니』를 만들고 그것을 나누며 부모와 자녀간에 즐겁고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에서는 아이와 함께 요리 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 목소리로 의견을 제시하였다.

『엄마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는 8월에 당진·공주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와 연계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보도자료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
041) 634-6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