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18곳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실시… 재난 대비 안전진단도
충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대상으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집중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도내 118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깨끗하고 산뜻하게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집중 실시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에는 특히 지역농협과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새마을회, 시·군 관련 부서가 동참, 마을길 청소와 영농폐기물 수거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 안전진단도 병행한다.
도 관계자는 “마을가꾸기의 출발은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것”이라며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통해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도농 교류 활성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작년 379개 마을 1만 100명에서 올해 794개 마을 1만 9900명으로 참여 마을과 인원이 급증했다.
제공부서
농촌마을지원과 마을가꾸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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