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해경 상황업무 담당자 회의
긴급신고전화 통합 시범운영 대비 효율적 상황관리 방법 모색
2016.07.06(수) 16:13:29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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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6일 도청 작전회의실에서 상황업무 관계자 회의를 열고, 긴급신고전화 통합 시범운영에 따른 효율적 상황관리 방법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재난은 119, 범죄는 112, 민원은 110, 3개 번호로 통합 운영되는 긴급신고전화 통합 서비스는 오는 15일부터 전국 전 시도에서 확대 시범 운영된다.
특히 그동안 122를 통해 접수되던 해양재난신고가 119로 접수되면서 효율적인 상황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이날 회의에는 평택·태안·보령·군산해양경비안전서 상황팀장이 참석해 소방과 해경 간 효율적 상황전환 및 운영 방법을 논의했다.
진용만 종합방재센터장은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119상황근무자와 해양경비안전서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신고접수 단계부터 기관 간 신고정보를 공유해 골든타임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부서
종합방재센터 상황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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