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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서천여행은 장항역과 통한다

장항 기차역, 관광거점지 역할 톡톡

2016.05.25(수) 23:22:56 | 초지일관 (이메일주소:skdlem23@naver.com
               	skdlem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천에는 장항항도 있고 국립생태원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그곳을 가기 위해서 기차를 이용하시면 장항역에 내리게 됩니다. 서천군은 국립생태원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고 있다고 하네요. 관광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이동을 해야되는데요. 특히 기차역은 그 중심지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장항역으로 가는길
▲ 장항역으로 가는길

오래된 역이라고 들었는데요. 직접 가보니까 지은지 얼마 안된 새 역의 냄새가 나더라구요. 원래는 장항읍에 있던 오래된 역에서 이곳으로 옮긴 것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신장항역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장항역
▲ 장항역

KTX가 오지는 않지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적지 않게 이곳을 드나든다고 하네요. 군산이나 대천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장항역 내부
▲ 장항역 내부

생태길
▲ 생태길

장항선을 여행 거점지로 만들기 위해서인지 역 옆으로는 국립생태원과 통한다는 느낌을 주더라구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것 같아요. 생태라고 하면 자연이고 자연을 말할 때 생태를 빼놓을 수는 없으니까요.

이곳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전 몰랐는데 국립생태원에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곳에 3만 2,000㎡를 대상으로 관광형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지정하고 가족휴양 야외공원과 공연장 등의 휴양시설과 건축면적 720㎡규모의 숙박시설, 특산물 및 상가 및 판매시설이 들어온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국립생태원 입구
▲ 국립생태원 입구

 국립생태원이라는 곳도 처음 들어봤는데 그런곳이 서천에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시간 있을때 이곳도 한번 찾아봐야 될 듯 합니다. 서해 금빛열차를 딱 한 번 타본적이 있는데요. 온돌마루실이 있는 기차는 처음 봤어요. 독특한 여행상품도 참 많이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 근무하는 분에게 물어보니 매주 목요일에는 이곳에서는 국립생태원 교실이 열린다고 하더군요. 여행은 기대감을 가지는 순간 시작한다는 말이 참말인 것 같아요.
 
기차타고 와서 이런 재미를 느끼는 것도 여행의 또 하나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특히 서천이나 전라도 지방으로 갈때면 천천히 가는 새마을호나 무궁화를  이용하면 낭만적일 것 같아요.

생태를 즐겨봐요.
▲ 생태를 즐겨봐요.

장항역 주변은 깔끔하면서도 볼거리가 많은 것 같은데 숙박시설이 들어오면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천 관광안내도
▲ 서천 관광안내도

가만히 서서 서천군 관광안내도를 유심히 바라봅니다. 서천군은 생각외로 가볼만한 곳이 많은 지역이네요.  금강하구둑, 장항항, 국립생태원등등 자주 놀러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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