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평화와 푸른 나무들이 막은 호수에 펼쳐진 곳. 충남 금산군 머들령 추부 터널을 지나 봉황이 잠시 멈추었다는 지봉산 자락에 있는 하늘 물빛정원(금산군 추부면 검한 1길).



21일 도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워크숍이 열리는 이곳을 찾았다. 푸르른 나무와 호수속에 펼쳐진 이곳은 자연속에 친환경적인 편의시설이 어우러져 마음과 몸이 건강해짐을 안겨줬다.

 
하늘물빛정원은 300여 종의 수목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야외정원, 허브 열대 식물원, 허브 족욕 카페와 채식뷔페 채담, 삼 겹 전문식당 머들령, 이탈리아전통 화덕피자, 천연 발효빵가게 등을 고루 갖추었다. 잠시 시간이 멈춘 듯 자유와 평온이 안겨주는 힐링 장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전통 참숯가마 찜질방과 글램핑장, 허브제품 판매점 등 편의시설과 편백나무 힐링 숲, 포토존과 산책로가 있다. 라이브 광장카페 앞에 라이브 정기공연장에서는 요일별로 다른 가수가 공연한다.

 
워크숍 일정을 마치고 족욕 카페에서 족욕체험으로 한 주간의 피로를 풀었다. 주위에 푸른 나무들과 야생화가 맑은 장산 호수와 어우러진 쾌적한 곳에서 주말을 즐겁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