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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주민들의 꿈을 그리는 금강아트센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문화격차 해소 역할 톡톡

2016.05.21(토) 16:27:19 | 지민이의 식객 (이메일주소:chdspeed@daum.net
               	chdspeed@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문화나 예술은 국가의 지원이 없으면 체험은 쉽지가 않다. 공주의 갑사 가는 길목에 있는 금강 아트센터는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하는 곳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 연계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다문화 가족과 저소득 주민, 옥룡동 지역주민의 문화 격차 해소와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꿈다락 문화학교이다. 

금강아트센터
▲ 금강아트센터

금강 타아트센터는 지난해 공주시 옥룡동 작은 도서관 주변에 벽화를 그려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바 있다. 금강아트센터 직원들과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해서 30여점의 타일 작품을 활용하여 그렸는데 이로 인해 옥룡동에 활기가 더해졌다고 한다.   

작업장으로 가는길
▲ 작업장으로 가는길

금강아트센터 안쪽으로 들어오니 조용하게 작업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풍겨난다.  

체험을 기다리는 기물들
▲ 체험을 기다리는 기물들

대부분의 도자기 작품들은 형태를 갖춘 상태이다. 직접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지만 이렇게 만들어놓고 채색만 하는 체험도 같이 진행해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가져갈수도 있다. 

준비중인 직원들
▲ 준비중인 직원들

주말에 있을 체험행사를 위해 직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앳되 보이는 얼굴이라 학생이냐고 물어보자 졸업한지 오래된 직원이라고 답이 돌아왔다. 

포도모양의 그림
▲ 포도모양의 그림

주말에 사용될 행사를 위해 그릇에 포도모양의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작업을 하는 손길이 상당히 빨라서 그런지 접시 하나에 작품을 그려내는 시간이 5분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작업에 열중인 직원
▲ 작업에 열중인 직원

원래는 7시면 퇴근하는데 이날은 일이 많아서 야근중이라며 작업에 집중하고 있었다. 작업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사람들의 이름이 쓰여 있는 컵
▲ 사람들의 이름이 쓰여 있는 컵

아이들이 참여해서 만들어진 작품에는 이렇게 아래에 자신의 이름을 써놓았다.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은 한번 구어진후에 다음에 받아가게 된다. 

이쁜 그림
▲ 이쁜 그림

초등학생 작품이라고 보기에는 생각외로 잘그렸다. 전체적으로 조형미도 있고 균형감도 있는 편이다. 

주말을 준비합니다.
▲ 주말을 준비합니다.

종이를 활용한 체험행사가 있기에 종이를 잘라서 준비하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열중하는 손
▲ 열중하는 손

금강아트센터 직원의 손에서 포도알이 하나하나 만들어지고 있는데 그 손길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이쁘게 찍어주세요.
▲ 이쁘게 찍어주세요.

그릇에 그림을 그리면서 내가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을 해주었는데 금강 아트센터에서는 이렇게 초벌 성형된 기물에 안료에 의한 그림모양 넣기나 도자기를 흙으로 직접 만들어보고 문양넣기, 물레를 이용하여 도자기를 만들어보고 건조 후 문양넣기, 도자기 화분만들기, 부가 체험 교육등을 실시고 있으며 교육비는 10,000 ~ 20,000사이라고 전했다. 

유약을 바르기전 기물
▲ 유약을 바르기전 기물

모든 만들어진 제품들은 유약을 바르고 구워준다. 금강아트센터는 아까본 도자기 체험학습장 뿐만이 아니라 교육실, 갤러리, 세미나실, 소품판매 전시장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금강아트센터 : 충남 공주시 반포면 왕흥장악로 837 
전화 : 041-856-6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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