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는 지난 4월 도로명주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모집해,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 5인 중 3인이 참석하여 5월 20일 천안 시청 로비에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충남도 전체에서는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84명을 선발, 본격 운영 있으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도는 다양한 계층의 도민이 서포터즈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군과 연령을 고려해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뽑았다고 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 6월부터 2018년 5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는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에게 도로명주소를 교육하고, 서포터즈 역할과 활동 방향 등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도로명주소가 실생활 속에서 빠른시일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인터넷 등에서의 도로명주소 미사용처 모니터링, 지역 주민 대상 홍보,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홍보·캠페인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서포터즈의 주요 역할로는 우리 집부터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고,이웃 주민과 도로명주소 쓰는 방법과 읽는 방법 홍보를 하며, 학교, 단체 모임시 도로명주소 편리성, 부여 원리 알리기 및 지역신문기고, 자치단체와 함게 도로명주소 활용 환경 개선 등을 하고 있습니다.
도로명의 종류는 폭 8차로 이상은 ㅇㅇ 대로, 폭 2~7차로는 ㅇㅇ로, 로보다 좁은 길은 ㅇㅇ길로 불리고 있습니다. 건물번호 표기는 왼쪽 건물은 홀수로 오른쪽 건물은 짝수입니다.
서포터즈 간담회를 마치고 오는길에 친분이 있는 공방을 방문하여 도로명주소 활용방법 및 간담회에서 받은 천안시 도로명주소 안내도 및 충청남도 도로명 안내도를 배포하고 왔습니다.
서포터즈는 각종 행사 시 홍보캠페인 참여, 도로명주소 사용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활동 기간 동안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행자부에서 온누리 상품권 등 포상을 받습니다.
이번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에 선발된 도민들의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