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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고암미술대회가 홍성에서 열렸네요

2016.05.21(토) 00:00:14 | 아띠내음 (이메일주소:chgml511@naver.com
               	chgml511@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전국고암미술실기대회행사장안내
▲ 전국고암미술실기대회행사장 안내
 
지난 5월 14일 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는 전국고암미술실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모였답니다.
다행히도 좋은 날씨 덕에 대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접수처
▲ 접수처
 
대회는 현장접수만을 실시하였는데 접수처에서 초등, 중등, 고등, 성인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았습니다.
접수 후 받아 드는 도화지에는 고암이응노화백을 대표하는 문자와 형상이 미리 그려져 있어 이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려내는 미션이 주어졌답니다.


대회 시작 전 기념관 전경
▲ 대회 시작 전 기념관 전경
 
대회 시작 전 기념관에는 부모님의 손을 붙잡고 오는 어린아이부터, 성인들까지 소풍이라도 온듯 기분 좋은 발걸음을 떼며 하나 둘씩 자리를 잡습니다.
 
대회를 위해 준비된 천막
▲ 대회를 위해 준비된 천막
 
주최 측은 감사하게도 더운 날씨와 따가운 햇살을 막아줄 천막들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이 많은 천막들이 사람들로 가득 메워지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메워지다 못해 개인 텐트를 치고 하는 사람도 있고, 우산을 천막 삼아 그리는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열중하고 있는 아이들1
▲ 열중하고 있는 아이들1

열중하고 있는 아이들2
▲ 열중하고 있는 아이들2
 
귀여운 친구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자신의 느낌대로, 손이 가는대로 움직이는 것을 보니 오랜만에 저도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대회를 통해 아이들은 경험을 얻을 수 있고, 어른들은 솔솔 부는 바람을 느끼며 5월의 여유를 얻어갑니다.

생가에 준비된 먹거리장터
▲ 생가에 준비된 먹거리장터
 
이응노 생가에는 떡볶이, 잔치국수 등 여러 가지 먹거리도 팔고 안쪽에는 지역특산품 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문전성시를 이루는 먹거리장터
▲ 문전성시를 이루는 먹거리장터
 
점심때가 되어 먹거리장터에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것을 보니 옛 주막이 떠오릅니다.
 
대회 후 진행된 풍선아트
▲ 대회 후 진행된 풍선아트

대회 후 진행된 프리마켓 중 우리옹기
▲ 대회 후 진행된 프리마켓 중 우리옹기
 
대회가 끝나고는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선아트와 인형극, 보물찾기, 프리마켓 등의 행사가 준비되었는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더없이 유익한 행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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