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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보령박물관, 보령역사와 사람의 흔적들

2016.05.15(일) 21:37:19 | 지민이의 식객 (이메일주소:chdspeed@daum.net
               	chdspeed@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보령이나 대천의 지명을 들으면 먼저 생각나는 것은 바로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으로 유명하고 보령의 역사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보령박물관에 있는 문학관
▲ 보령박물관에 있는 문학관

보령에는 문화의 전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곳에는 보령박물관, 갯벌 생태과학관, 보령문학관이 모두 자리하고 있다. 문화시설로는 대강당, 야외공연장, 기획전시실, 세미나실, 북카페가 안에 있었다. 


남포벼루 특별전
▲ 남포벼루 특별전

보령박물관의 1층에서 열리는 기획특별전에서 만날 수 있는 남포벼루는 충남 보령지역에서 산출되는 원석을 가공하여 만든 벼루를 일컫는다. 남포벼루는 단단하면서도 흡수력이 좋아 쉽게 마모되지 않을 뿐더러 먹을을 흡수하여 건조를 막아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남포벼루의 다양한 부속품들
▲ 남포벼루의 다양한 부속품들

보령의 옛 기차역
▲ 보령의 옛 기차역

보령 박물관 2층에 올라오면 옛날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안쪽으로 들어오니 보령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들이 교차되어서 나오고 있다. 대천역이라고 씌여져 있는 이곳은 대천역의 엣모습을 잘 표현했는데 아날로그 시대로 돌아간 느낌이 든다.
 

옛 기찻길
▲ 옛 기찻길

2층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보면 옛날 방식 그대로 기찻길을 재현해놓은 곳이 있다. 그솟의 위로 걷는 느낌이 좋다.
 

대천의 옛골목 풍경
▲ 대천의 옛골목 풍경

드라마 세트장을 가보면 이런 풍경을 많이 만나볼 수 있는데 2층의 그다지 크지 않은 공간에 이런 모형과 세트를 조성해놓으니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파전을 파는곳
▲ 파전을 파는곳

과거에 진짜 대천옥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저런 인테리어의 식당들은 있었을 듯하다. 파전과 동동주, 국밥과 막걸리만큼이나 잘 어울리는 궁합도 드물다.
 

나무장터
▲ 나무장터

땔감으로 사용했었던 나무 장터는 예전에는 중요한 상점중 하나였다.
 

보령의 이발소
▲ 보령의 이발소

지금은 저런 이발소를 찾는 것은 점점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발소의 상징도 이제 옛말이 되어버렸고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용실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
 

일호철물점
▲ 일호철물점


이지함의 생애와 사상
▲ 이지함의 생애와 사상

보령이 낳은 인물중에 그 유명한 토정 이지함 선생이 있다. 토정 이지함 선생의 묘역시 보령시 안에 있다.
 

구경하고 한잔하는 막걸리
▲ 구경하고 한잔하는 막걸리

다른 곳은 출입이 금지가 되어 있는데 이곳은 앉아서 옛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오픈되어 있었다. 옛날 그 사람들은 이런 분위기에서 막걸리 한잔을 기울였을 것이다.


보령박물관  : 보령시 대흥로 63
문의  : 041-930-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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