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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우리꽃 야생화에 푹 빠졌던 날

제6회 흥미진진 야생화 전시회

2016.04.27(수) 00:03:08 | 쭌 (이메일주소:blupi2000@naver.com
               	blupi200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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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봄날, 초록의 싱그러움이 더해가는 계절을 맞아 공주시 웅진동 고마센터에서 지난 24일 금요일 부터 26일 일요일까지 3일 동안 '제6회 흥미진진 야생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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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는 공주시 내의 우리 꽃 연구회 주관으로 환경부가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한 복주머니란, 꽃 속에 황금 빛 꽃가루가 들어있는 금낭화,  모과, 풍로초 등 400여 점의 야생화를 분화로 만든 작품과 야생화를 주제로 한 사진 30여점이 전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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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의 출품작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꽃을 비롯해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야생화까지 정말 다양하고 수많은 식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들은 우리 꽃
연구회 회원들이 산을 오르거나 넓은 들판을 산책하며 하나 하나 수집해
정성들여 가꾼 작품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생화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기에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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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주변의 꽃시장이나 꽃집을 가면 우리나라의 야생화 보다는 우리나라에 수입되어 들어온 화려한 종류의 꽃을 더 흔히 볼 수 있는데 그렇게 관상용으로 잘 가꾸어진 꽃들보다 수수하면서도 단아한 아름다움 지닌 우리나라의 야생화를 보니 더욱 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야생화 전시회가 앞으로도 해마다 거듭되길 바라며 내년 전시회에는 더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길 기대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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