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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내동성당은 파사드가 멋진 곳

2016.04.23(토) 00:01:29 | 혜영의 느린세상 ( 이메일주소:auntlee49@naver.com auntlee4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논산 내동성당은 논산 시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성당으로 2008년 9월에 이곳으로 이전한 곳입니다. 내동성당은 조금 특이한 곳이더라구요. 건물의 본체를 외관의 틀이 감싸고 있는 형태로 조금 독특한 느낌이더라구요.

멋드러진 논산내동성당

▲ 멋드러진 논산내동성당

논산 내동성당은 충청남도 논산시 내동 168-4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성당과 그 안에 사무실이 있고 교육관과 사제관이 자리고 있습니다.

흐드러지게 핀 아름다운 꽃

▲ 흐드러지게 핀 아름다운 꽃

자주색과 붉은 색의 꽃이 봄이 왔다는 것을 잘 알려주고 있네요. 화사하니 너무 이쁜 것 같아요.

4월말에 오세요

▲ 4월말에 오세요

어떤 분이 이곳 성당은 꽃이 활짝 피는 4월 말에서 5월초가 이쁘다고 말해주더라구요.

성가정성당의 머릿돌

▲ 성가정성당의 머릿돌

논산내동성당으로 검색하면 나오는데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성당으로 검색하면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성가정 성당은 의미가 있어서 그런지 전국에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성당들이 적지 않기는 합니다.

종교란 무엇인가요.

▲ 종교란 무엇인가요.

종교와 과학의 차이가 무엇인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성직자가 자신의 경험을 과학, 신학등을 통해 아무리 분석하려 해도 그 경험은 결국 모든 분석을 뛰어넘지 않을까요. 진리가 같은 힘은 주관적인 경험 그 자체에 있습니다.

창문으로 본 바깥 풍경

▲ 창문으로 본 바깥 풍경

유리창으로 본 주변 풍경은 멋져보입니다.

미사가 진행되는 곳

▲ 미사가 진행되는 곳

안에는 미사가 열리고 있어서 조용하게 들어가보았습니다.

성당의 구조

▲ 성당의 구조

이렇게 새롭게 만들어진 성당은 대지 2833㎡에 건축 연면적 185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외형 전체는 주교관을, 맨 위 십자가는 주교 목장을 형상화해 지었다고 하네요.

봄꽃의 항연

▲ 봄꽃의 항연

이곳에서는 논산 본당과 연무본당에서 분가한 신자들이 꾸려온 작은 공동체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새성당을 건축하기 위해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여 정성을 모았다고 합니다.

마리아상

▲ 마리아상

마리아상이 공간에서 아이를 안고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이 인자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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