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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피톤치드 가득한 공주 도심속 화백나무 숲

공주대 신관캠퍼스 앞 정원 시민발길 이어져

2016.03.22(화) 17:26:21 | 잔잔한 미소 (이메일주소:ih2oo@hanmail.net
               	ih2oo@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공주(公州) 도심(都心)의 화백나무 숲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관 정원

▲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관 정원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 인문사회과학대학관 앞 정원의 화백(花柏)나무 숲은
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
 

화백나무 숲을 이용하는 시민

▲ 화백나무 숲을 이용하는 시민


늘 푸른상록수가 빽빽한 이 숲은 금강 옆 32번 국도변에서도 보이는데 주변의 아파트 주민은 물론 공주 시민이 즐겨 찾는 좋은 휴식처이다.

화백나무 숲이 이렇게 도심 속에 있어서 멀리 산속으로 가지 않고 피톤치드를 가까이서 쉽게 마실 수 있는 공주 시민은 여간 행복한 게 아니다.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 서문(西門)

▲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 서문(西門)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의 서문을 들어서면 눈앞에 펼쳐지는 푸른 숲, 이 숲이 바로 화백나무 숲이다.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정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숲

▲ 공주대 인문사회과학대학 정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숲


화백나무는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침엽교목(常綠針葉喬木)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화백나무의 나무 껍질

▲ 화백나무의 나무껍질


대개의 시민이 편백나무로 알고 있는 이 화백나무는 나무껍질은 홍갈색이며 세로로 얇게 벗겨진다.

가지는 어긋나게 달려서 깃꼴인데 뒷면을 자세히 보면, W자형 흰색 무늬를 느낄 수 있다.


화백나무 해설판

▲ 화백나무 해설판


화백나무는 원산지가 일본인데 우리나라에는 1920년대 도입되었다고 한다. 아황산가스나 일산화탄소에 대한 저항성이 침엽수 중에 가장 강하다고 한다.

 

 

공주대학교의 화백나무 숲

▲ 공주대학교의 화백나무 숲


피톤치드가득한공주도심속화백나무숲 1

▲ 공주대학교의 화백나무 숲

피톤치드가득한공주도심속화백나무숲 2

▲ 공주대학교의 화백나무 숲


공주대학교의 화백나무 숲

▲ 공주대학교의 화백나무 숲


수령이 높은 화백나무가 빽빽하게 서 있는 이 숲에서 머리를 맑게 해주고 아토피를 치료한다는 피톤치드(나무와 식물이 해충이나 곰팡이에 저항하려고 뿜어내는 휘발성 물질)가 많이 나온다는 소문으로 많은 시민이 즐겨 산책하는데 봄부터는 더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벚꽃과 어우러진 화백나무 숲

▲ 벚꽃과 어우러진 화백나무 숲



노란 은행잎과 어울리는 공주대 화백나무 숲

▲ 노란 은행잎과 어울리는 공주대 화백나무 숲


이곳은 고마곰과 공주(公主)가 서 있는 강북교차로의 가로공원(街路公園)과 금강 신관공원에서 가깝고 강 건너 아름다운 공산성이 보이는 이곳은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도로변에서 보이는 이곳은 봄의 벚꽃과 가을의 노란 은행나무가 화백나무 숲과 멋지게 어울리기도 한다 
 

새 시대를 위한 행진곡

▲ 새 시대를 위한 행진곡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푸른 숲 속의 하얀 조형물이다. 숲을 걷다 보면 푸른 숲 사이로 새하얀 조형물을 보게 되는데 새 시대를 위한 행진곡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이 작품은 2004년에 김경화 교수의 작품으로 오랜 역사와 함께 많은 인재를 길러내고 새로운 시대를 향해 비상(飛翔)하는 공주대학교의 미래상을 표현했다고 한다. 
 

숲 이용 안내

▲ 숲 이용 안내


나무숲을 보존하고 많은 분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이 지켰으면 하는 내용을 적힌 안내판을 보면서 이 숲이 여러 사람에게 유용하게 오래 활용되기를 바라본다 
 


피톤치드가득한공주도심속화백나무숲 3

▲ 공주대학교의 화백나무 숲

 

공주대학교 화백나무 숲은 공주시민의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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