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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살아있는 곤충세계 '아산 생태곤충원'

아산그린타워내 1층 마련… 아이들 최고의 자연학습장

2016.03.18(금) 09:17:35 | 쟈스민 (이메일주소:mee0102@naver.com
               	mee0102@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살아있는곤충세계아산생태곤충원 1

아산생태곤충원과 그린타워를 찾았다. 아산생태곤충원은 아산그린타워 1층 유리온실 내에 마련되어 있으며 수서곤충관, 토양곤충관, 종합곤충관, 향기식물관, 곤충먹이식물관 등 테마별 5개 전시관으로 조성되었고 허브식물과 반딧불이, 타란튤라, 전갈 등 40여 종의 살아있는 곤충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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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는 실제를 방불케하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의 대형 곤충모형들과 누에만으로도 볼거리이고  수생 및 습지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실옥지(구슬연못)가 있어 아이들에게는 곤충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며 생태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아산그린타워 전망대에서 아산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해볼 수도 있다. 생태곤충원 입장객은 그린타워의 입장이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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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포괄적인 뜻을 담고 있어서 거미와 나비 뿐만 아니라 진드기, 거머리, 개구리 등 소동물을 모두 포함한 것이라 한다. 영어 insect에서 분할된 말로 라틴어 insectum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교과서에서 보았던 곤충들부터 희귀한 곤충들이 전시되어 있고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도 가능하다. 교과서에서 보았던 곤충들부터 희귀한 곤충들이 박제되어 전시되어 있고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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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밀림을 형상화 해놓은 나비 및 수서곤충관,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정한 공기 정화식물인 관음족, 산세베리아, 라벤더, 로즈마리 등 공기정화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종합곤충관에서는 남부지방의 식물과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곤충 및 꿀벌의 날개소리, 귀뚜라미 울음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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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생태곤충원의 메인 곤충이라고 할 수 있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도 만날 수 있다. 생김새가 거의 비슷하다 싶었더니 딱정벌레목인 것이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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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서 서식하는 거북 들 중에서 가장 크게 자라는 육지거북인 설가타거북도 만날 수 있다. 갈라파고스 코끼리 육지거북, 알다브라 코끼리 거북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육지거북이라 한다. 평균 수명은 60년이고 등갑이 80cm까지 자라며 큰 덩치와 달리 야생에서는 선인장이나 들풀을 먹고 아산생태곤충원에서는 애호박이나 청경채 같은 채소만을 먹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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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곤충원을 한 바퀴 돌았다면 그린타워 전망대에 올라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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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m에 달하는 그린타워는 소각장 굴뚝을 이용해 만든 시설로 전망대에 올라서면 아산시가 한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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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투명해서 아래를 훤히 내려다볼 수도 있었는데 첫 발을 내딛기만 힘들뿐 아래를 내려다보는 기분이 짜릿하면서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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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를 내려다보면 야외전시장의 모습도 조그맣게 보인다.

SBS '런닝맨'이 촬영되면서 유명세에 오른곳이지만 아산의 랜드마크가 될만하다.
야경 또한 아름답다고 하니 다음에는 야경을 보아도 좋겠다.

아산생태곤충원, 아산그린타워
충남 아산시 실옥로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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