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97주년 3.1만세운동 재현·항일 애국지사 추모식
2016.03.17(목) 13:52:24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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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독립정신을 계승하고 3·1만세 운동재현 및 항일 애국지사를 추모하기 위한 기념식이 주산면사무소광장에서 열렸다. 이 추모기념식은 보령문화원과 보령시 항일애국지사추모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령시가 1919년 3월 16일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기념식1부에는 기념사와 추모사, 만세삼창과 2부의 시가행진으로 이루어졌다.
기념식전 행사로 우리전통 가락인 풍물을 선보이고 있다.
군 의전밴드의 엄숙함이 느껴진다.
주산면사무소 광장에 3.1 항일지사의거 추모비가 있다.
추모비에 헌화를 하기 위해 김동일 시장님. 김태흠 국회의원, 보훈지청, 경찰, 군인외 지역민들이 헌화하고 있다.
식을 진행하는 첫 순서로 국민의례가 진행 되고 있다.
3.1만세운동에 참여 하신 애국지사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시장님께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며 “총칼을 앞세운 일제의 무자비한 폭력 앞에 굴하지 않고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애국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위국헌신정신을 잊지말고 배워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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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지역주민 학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애국선열희생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었다.
1부 행사의 끝으로 류붕석 의장의 만세삼창이 있었다.
거리행진에 오토바이가 선두로 나아가고 있다.
당당한 우리의 군인들이 태극기를 받들고 선두에 서서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그시대 그 시절의 모습을 재현한 학생들과 주민,그리고 김동일 시장님이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시가 행진을 마친 후 돌아와 의전을 마무리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