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백으로 바라본 공주 공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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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
카메라 기능을 살펴보면 <흑백사진>모드가 있답니다. 요즘 카메라는 이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있는데요. 생활에서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흑백사진 또한 후보정으로 만들면 되니깐이라는 생각으로 평소에 잊고 사는데요. 이번에 공주 공산성에 갔을 때는 이 흑백사진 모드로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가 흑백사진이 상당히 괜찮거든요. 한 번 중독되면 빠져나오지 못하는 흑백의 매력!
흑백사진의 장점은 촬영 후 보정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보정을 통해서 더욱 다양한 흑백을 연출할 수 있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흑백에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 사고라서 이번 공주 공산성 흑백사진들은 사진기가 담아낸 원본 그대로입니다. 그럼에도 굉장히 찐한 흑백을 만나볼 수 있을 거예요.
사실, 카메라 내부에서 노출과 콘트라스트를 조금만 만져주면 흑백사진을 아주 다양하게 찍을 수 있답니다.
"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공주 공산성 "
" 공주 공산성을 올라갈 때 늘 촬영하는 그 구도입니다. "
" 성벽을 타고 트래킹을 시작해봅니다. "
" 이 날은 눈이 가득 내린 뒤 다음 날이었는데요. 미끄러운 성벽길임에도 찾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닙니다. "
" 공주대학교 시내권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전망대! "
" 카메라의 강한 콘트라스트가 흑백사진을 매우 쨍하게 만들어줍니다. "
" 금강이 흐르고 있어, 옛 백제시대부터 위치가 매우 중요했던 공주 "
" 금강을 사이에 두고 공산성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
" 산성 내 위치하고 있는 영은사 "
" 아무도 없는 숲길을 걷다 보면 은근히 무섭습니다. "
" 사람 발견!! "
흑백사진은 중독되면 빠져나오지 못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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