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전시장 산책하며 작품 감상… 문화예술을 만나는 곳
작품과 조경이 어우러진 리각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봄빛의 따사로움과 봄이오는 소리없는 외침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천안시민의 문화쉼터 리각미술관
태조산 자락 중턱에 위치한 4750평의 야외전시장의 작품들이
사람들을 반기며 문화쉼터로의 모습을 지향하는 리각미술관을 가보았습니다
리각미술관은 조각가 이종각 선생의 예술적 열정과 성취를 보존 연구하기 위한
기념적 성격의 미술관으로 갈수록 심화되는 서울로의 문화집중 현상을 보완
그러한 현상에 대안적 성격을 갖는 천안지역의 미술관 입니다
리각미술관으로 통하는길은 잘 조성된 잔디 광장을 사이에 낀 소통의 길처럼 시원시원 하게
작품 감상을 할수 있게 열려저 있는 공간 입니다
리각미술관에서는 동시대적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 알레고리에 대해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기간이 3월 말일까지 라고 하니 5인의 작품을 관람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리각미술관 야외 조각공원을 둘러보며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간단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응축형의 변주
일체의 구조적 형태를 배제하고 단순한 덩어리 자체에 관심을 집중했다
물체 내부에서 작용하는 운동이나 생명력을 표현.
확산공간
박스형과 파이프형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구조체 형태로 되어있다
확산과 수축의 긴장감을 통해 역동적인 생명력의 원천을 만들어 낸다
야외전시장은 평소 천안시민인 저도 산책을 즐기면서 작품도 감상하고
차한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데이트도 즐길 수 있는 천안 최적의 장소라 생각하는 곳 이에요
안쪽으로 들어서면 각종 기획과 초대전 세미나 학술행사 등을 진행 할 수있는
다기능적 공간인 리각미술관 본관이 이렇게 예쁘게 자리하고 있어요
리각미술관 본관 주변은 많은 나무들과 아기자기하게 어우러져 있어요
봄빛의 따사로움에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릴 듯한데
날씨는 꽃샘추위 때문인지 바람이 많이 차갑습니다
이제 리각미술관을 관람해 볼까요
언제든지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리각미술관은 무료 관람입니다
아늑한 공간의 리각미술관은 여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센터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작은 거인입니다
이 작품은 보는 시각에 따라 색상이 바뀌는 마법같은 작품으로 보는
이들에게 신비로움과 호기심을 자아내게 하는 작품 입니다
우리의 삶을 표현한 작품처럼 소시민의 좌절과 애환을 그리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홀로그램이 연상되는 이 작품은 몽환적 환상을 내뿜는 작품 같네요
오늘 도시민의 삶에 지친 우리에게 잠시나마 문화적 쉼을 제공해 줄 수있는 리각미술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