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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구석기의 보고' 공주 석장리박물관

2016.03.09(수) 23:17:53 | 진리안에서 (이메일주소:samuelsoo1@naver.com
               	samuelsoo1@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 공주시 금벽로 99번지(석장리동)에 위치한 석장리박물관은 한반도의 역사를 구석기 시대까지 끌어올린 놀라운 고고학적 발견과 그 자랑스런 역사를 널리 알리고자 설립된 것이다. 이는 한반도의 시작이 충청도 공주 석장리에서 시작되었다는 역사적 자긍심을 갖게 하는 놀라운 역사이다.
 
이곳은 1964년부터 1992년까지 연세대학교 박물관과 한국선사문화연구소에서 12차례 발굴했던 유적지로 1990년 10월 26일자로 사적 334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이해의 편의를 위해 1지구에는 막집 2채를, 2지구에는 1채를 복원했고 향후 다시 발굴하여 발굴 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니 얼마나 자랑스러운 문화인가.
 
전시관은 건축가 이응묵의 작품으로 외부에는 왼쪽은 석기 떼는 구석기인 동상과 석장리 출토 대표석기 5점의 모형, 오른쪽은 사냥하는 구석기인 동상과 반구대 암각화 모형, 그리고 중앙기둥에는 석장리를 상징하는 주먹도끼 모형이 있다.

내부에는 구석기에서 청동기에 이르는 선사문화를 “자연, 인류, 생활, 문화, 발굴” 이라는 5가지 테마로 전시연출한 상설전시와 일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특별 전시 될 기획전시, 영상실, 기념품을 판매하는 뮤지엄샵 각종 정보검색과 쉴 수 있는 편의시설인 휴게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적 발굴을 통해 한반도의 역사를 구석기 시대까지 끌어올린 선사고고학자이자 인쇄문화 연구에 큰 업적을 남기고 독립운동사를 비롯한 근현대사 분야에서도 많은 연구성과를 낸 사학자 파른 손보기 선생이 평생 모으신 소중한 유물 및 자료 1만여 점을 석장리 박물관에 기증 하였다. 이러한 기증을 기념하기 위해 공주시에서는 2009년 5월 파른 손보기 기념관을 개관하였다
 

 

공주에서 금강의 아름다운 물줄기를 따라 가면 석장리박물관으로 안내하는 안내표시판이 보인다.

▲ 공주에서 금강의 아름다운 물줄기를 따라 가면 석장리박물관으로 안내하는 안내표시판이 보인다.
 

석장리박물관 입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종합안내도

▲ 석장리박물관 입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주시 종합안내도
 

눈덮인 석장리박물관의 입구에서 멀리 금강과 박물관의 외부 모명들이 눈이 들어온다.

▲ 눈덮인 석장리박물관의 입구에서 멀리 금강과 박물관의 외부 모형들이 눈이 들어온다.
 

멀리 눈내리는 아름다운 금강을 내려다 보듯이 전시관이 위치하고 있다.

▲ 멀리 눈내리는 아름다운 금강을 내려다 보듯이 전시관이 위치하고 있다.
 

전시관에서 금강의 물줄기를 따라 멀리 펼쳐져 있는 모형물들과 기념관들이 보인다.

▲ 전시관에서 금강의 물줄기를 따라 멀리 펼쳐져 있는 모형물들과 기념관들이 보인다.

 

오랜 역사의 선조들의 생활을 만나는 벅찬 가슴으로 박물관의 입구에 들어서다

▲ 오래 전 선조들의 생활 모습을 만나려니 박물관의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가슴이 벅차오른다.
 

삶의 열정을 보여 주는 모습으로 돌을 다듬고 있는 구석인을 처음 만나다.

▲ 삶의 열정을 보여 주는 모습으로 돌을 다듬고 있는 구석인을 처음 만나다.
 

눈덮인 구석기시대의 움막집이 보이고 오늘 우리들의 모습과 다름없는 평안한 모습이 정겹다.

▲ 눈덮인 구석기시대의 움막집이 보이고 오늘 우리들의 모습과 다름없는 평안한 모습이 정겹다.
 

구석기인의 정다운 부부를 통해서 오늘 현대인들에게 말을 걸어 오는 듯하다.

▲ 구석기인의 정다운 부부의 모습을 통해서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말을 걸어 오는 듯하다.
 

눈에 덮인 구석기시대의 마을을 통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듯하여 추억에 잠기게 되다.

▲ 눈에 덮인 구석기시대의 마을을 통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 듯하여 추억에 잠기게 되다.
 

한반도의 역사를 구석기시대로 단번에 끌어 올린 석장리의 발견은 충청인의 자긍심이여 감격스럽다.

▲ 한반도의 역사를 구석기시대로 단번에 끌어 올린 석장리의 발견은 충청인의 자긍심이며 감격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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