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과 낭만이 있는 갯벌마을 서부속동마을
홍성 8경중 하나인 속동마을의 속동전망대
넓은 갯벌에서의 갯벌체험으로 잘 알려진 속동마을은 속동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조,
유채꽃 피는 봄, 가을에는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서해로 여행 오시는 분들이 언제라도
들러서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속동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천수만.
걷다보면 사진찍기 좋은 명소 속동전망대가 나옵니다
속동갯벌마을에서는 갯벌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네요
저도 갯벌 체험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해봐서 이런 체험을 꼭 해보고 싶어요
특히 아이들이 갯벌 체험을 좋아하는데 예약을 하고 방문해서 아이들과 체험을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넓은 갯벌뿐 아니라 남당항과 가까워 먹거리도 풍부하답니다. 이곳 속동마을에서 영화와 드라마 촬영도 많이 했네요.
안내만 보고도 어서 가보고 싶어요. 탁트인 천수만을 배위에서 내려다 보고 싶어요
서부속동마을 주차장에도 작은 전망대가 있고요, 화장실. 편의점 등 편의시설도 있습니다
나무로 된 계단길이에요
제법 멀어 보이는 거리지만 소나무와 갯벌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걸으니 힘들이지 않고 걷게 됩니다. 앞에 보이는 둥근 소나무 산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속동전망대 가는길 중간중간에 서서 이렇게 천수만 갯벌을 바라봅니다
속동전망대
사진을 잘 찍으면 정말 사진속 주인공이 항해사처럼 보이는 곳이에요
저희 일행도 앞다투어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여기서 내려다 보니 천수만이 정말 넓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천수만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일몰이 보고 싶어집니다
노을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해 봅니다. 천수만을 한없이 바라보는 분들이 발길을 돌리지 않고
전망대에 오래도록 머무릅니다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가는길이 200미터라고 해서 계단을 오를땐 멀게 느껴졌는데요. 내려오는 건 금방이네요. 천천히 오르면서 이야기도 하고 갯벌도 바라보는 좋은 시간을 안겨준 길입니다
바람이 쌀쌀하지만 햇빛은 따뜻해서 이렇게 한 참을 서서 갯벌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따뜻한 날, 저 갯벌에서 갯벌체험하는 아이들과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모습도 그려봅니다
이 사진으로도 서해바다 일몰 참 멋지겠죠!
이건 잠시 태양이 구름에 가려졌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갯벌과 바다가 만나고 그 너머에 태양이 지면서 노을이 지면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이 갑니다
서해앞바다 속동마을의 일몰을 못보고 가는 것이 많이 아쉬웠던 속동마을 방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