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방과 후에 모여서 즐겁게 놀 수 있고 학습을 할 수 있는 충남 예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습니다. 한겨울 추위도 잊은채 방방을 타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핵가족 시대로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동네에서 함께 놀 수있는 친구들도 없고 부모들은 바깥일로 바빠서 아이들을 맡길 데가 없는 부모들이 종종있습니다. 이런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을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기 때문에 조건에 맞는 아이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아이들 학습발달과 정서적인 환경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동교육에 적절한 교육 환경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정서적인 발달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과 독서지도, 시청각 영어교육, 요리실습으로 아이들의 지적, 정신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파스텔 크레용으로 색칠공부와 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입니다.
동네 아이들이 모여서 과자파티를 하며 사회성을 기르는 즐거운 시간입니다. 특히 핵가족이 늘어나는 추세인 이시대에는 이런 지역 아동센터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통해 사회성과 예절을 배우며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