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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황혼이 아름다운 이유

충남도의 따뜻한 복지정책으로 행복한 노년

2016.03.14(월) 17:33:20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생명보험회사에서 보험을 만기까지 잘 불입하였다고 오색소면을 보내 와서 깊이 느낀 바가 있다.
국수선물의 의미는? 옛날부터 우리나라에는 아이의 백일이나 돌때 이웃집에 떡을 돌리면 떡을 받은 집에서 빈그릇에 실타래나 국수를 담아 보내는 미풍양속이 있었다. 이는 아이의 무병장수와 부를 기원하는 의미로 연로하신 부모님이나 어른들께 국수를 선물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황혼이아름다운이유 1

<장수를 상징하는 오색국수>


그로 인해 회갑(61세) 고희(70세) 산수(80세) 구순(90세)을 지나 100시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작년 (2015년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발표한 2015년에 100세가 된 장수 노인은 1,432명이고, 8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100세 이상 인구 수도 1만 5800여 명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명실공히 ‘100세 시대’라는 말이 자연스런 말이 되었다.

백세시대 대비 자세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건강과 튼튼한 이(齒)와 눈(眼), 주름 안지는 것, 경제적으로 대비(저축 연금 등)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노년의 시간이 상실과 외로움의 시기가 아닌 새로운 배움과 사회적 기대의 시기가 되기 위해선 개인의 노력과 사회의 지원 국가의 제도가 치밀하게 맞물려야 한다. 노년기는 모든 인간의 미래다.

81세 어머니의 노년이 새로 태어난 것처럼 황금기인 이유는?
2년 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전국 어느 병원이든 원하는 병원에서 무료건강검진을 받는 혜택은 물론이고. 노후생활안정을 위한 기초노령연금을 매달 수령하고 있다.
자녀들 키우고 시부모님, 남편 뒷바라지와 집안일을 전담하는 것에서 해방, 자신만을 위한 ‘제2의 황금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생애주기 주기마다 이어지는 혜택’을 받아, 틀니를 본인부담은 50%만 부담하는 건강보험혜택을 받았고,
무릎인공관절 수술 시에도 충청남도의 '보호자 없는 병실'제도(보호자나 비싼 간병인 없이도 편하게 입원도 치료도 가능)의 혜택을 누려 부담을 덜 느끼고 무릎인공관절 수술하시고 삶의 질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하게 되었다.

인생을 리모델링을 했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이다. 행복한 여생, 불편하신데 없이
노인복지회관 거뜬히 다녀오신다.

 

황혼이아름다운이유 2


보령시에서는 급속히 증가하는 노인들의 여가 선용과 복지증진사업 확충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노인 지원 대책을 마련 차원에서 죽정동에 총 57억 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연건평 875평)의 최첨단 노인종합복지회관을 2006년 5월 개관하였다.

어머님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월요일과 금요일(오전9시 부터 12시까지)에 국악을 배우고 익혀 왔다.
노인복지회관에서 배운 우리가락눙 외우시는데 동료분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한다.
요즘은 성경을 읽고 모사(模寫: 원본을 베끼어 씀)하고 외울 정도로 독실한 기독교 활동을 하고 있다.
 

어머님께 마음의 꽃다발을 드립니다

▲ 어머님께 마음의 꽃다발을 드립니다


고난 속에서도 우리들을 키워주시고, 또한 막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시느라 깊은 주름이 패이신 어머니께 이 꽃을 바친다! 노인사회활동 지원, 독감예방접종 무료(각 병원에서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편리) 등 예전에 없던 좋은 정책들, 따뜻하고 섬세한 정책, 실제 혜택을 누리는 정책으로 노년층의 주름살을 펴주고 있다.

이러한 충청남도의 따뜻한 복지정책으로 , 열심히 산 후 맞이하는 제2의 황금기 어머니의 '황혼이 아름다운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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