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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청소봉사단의 뿌듯한 하루

2016.03.08(화) 16:23:55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경칩이 지난 따스한 오후!
오늘  봉사 갈 곳은 父子가 살다,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아들이 혼자가 된 지 두달.
어르신이 몇달 병원이 계시다 돌아가시고 나니, 홀로된 지체장애 40대 후반의 독거총각!
사전 답사를 하고 온 후 마음이 편치 않았다. 누군가 지속적인 손길이 필요한 곳이다.

오늘은 자원봉사  깔그미봉사단(단장 이순자) 회원들과 지역 사회복지과 직원(팀장 손경자)외 5명
보령시 동백꽃봉사단이 함께 청소봉사에 나섰다.
깔그미봉사단은 2015년 1월 2일 설립, 회원은 26명으로 구성, 작년도 16가구의 청소를 했다고 한다.
깔그미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리고 있다.
오늘 깔그미봉사단 회원 8명과 함께  멋진 하루를 약속하며 집을 나선다.
 
 
청소봉사단의뿌듯한하루 1현장에 도착한 회원들이 준비를 하고 있다.

청소봉사단의뿌듯한하루 2방으로 들어가는 입구 툇마루
방과 연결된 툇마루 위에는 박스 속 농약과 싹이나 썩어가는 감자가 가득하다

청소봉사단의뿌듯한하루 3

청소봉사단의뿌듯한하루 4

깔그미 봉사단이 청소를 시원하게 한다.
 

청소봉사단의뿌듯한하루 5

어르신이 누워계시던 방
 

청소봉사단의뿌듯한하루 6

벼 콩.쌀자루를 회원이 옮기고 있다.
 

청소봉사단의뿌듯한하루 7

청소봉사단의뿌듯한하루 8

필요없는 물건은 버리고 한쪽으로 정리를 해 드렸다.
 

청소봉사단의뿌듯한하루 9

 본인이 기거하는 부엌 달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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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모습을 보고 망연자실한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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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옆으로 부엌과 세면장
 

청소봉사단의뿌듯한하루 12

청소봉사단의뿌듯한하루 13

봉사단의 수고에 깔금한 모습으로 변신하기 시작한다.
 

청소봉사단의뿌듯한하루 14

툇마루를 닦으면 집안청소를 마무리 하다.
 

청소봉사단의뿌듯한하루 15

마당가득 살림이 널려있다.
 

청소봉사단의뿌듯한하루 16

마당에는 온통 쓰다 남은 농약과 썩은 벼푸대

청소봉사단의뿌듯한하루 17

한쪽으로 정리를 끝내다.

청소봉사단의뿌듯한하루 18

마당가득 정리된 봉투들
 

청소봉사단의뿌듯한하루 19

청소봉사단의뿌듯한하루 20

마무리도 깔금하게.
봉사를 마친 깔그미 봉사단 회원들 입가에 만족의 미소가 퍼진다.
수고하신 깔끄미 봉사단과 동백꽃 봉사단의 수고로  며칠간 불편했던  마음이 날아가는 듯 하다.
지역에서 지속적인 돌봄을 해주신다니  마음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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