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으러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 천안의 메카 '아라리오 광장'에 나가봤습니다
천안 12경 중 4경에 속하는 아라리오 광장은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의 쉼터이고
삶의 휴식 공간이며 연인들의 데이트 공간과 만남의 장소로 천안
시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천안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매년 열리는 천안 흥타령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죠.
또 아라리오 광장에는 작은 조각 공원과 숲속에 온듯한 녹지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아라리오 미술관 종합터미널이 어우러진 교통 문화 예술의 중심지 이기도 합니다
보이는 건물이 아라리오 갤러리입니다. 카페, 음식점, 생활용품 판매가 어우러진 복합 쇼핑타운입니다
이 조형물은 무식한 손 "돈키호테"
이 예술품은 수보드굽타 라는 작가가 인도의 가정에서 수 천 개의 헌 놋그릇과 요리 도구를 무수히 접착하여 만들어 현대 인도와 파키스탄간의 국경 통제선을 암시하는 작품으로 재탄생 되었다고 하네요.
이 예술품은 코헤이나와의 작품으로 작품 제목은 매니폴드라 라고 합니다. 실제로 수십개의
파이프로 연결한 알루미늄 표면으로 완성된 이 작품은 원소등의 물질이 한꺼번에 융합되어 폭발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형상을 묘사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은 수백만 마일 (머나먼 여정) 아르망 페르난데스 작품으로 10개의 폐차 차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라리오 산업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것이라는 희망과 무한한 잠재력을 표현하고자 세웠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김인배 작가의 작품으로 늑대가 와도 무섭지 않은 탐욕스럽고 힘센 돼지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 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아래의 여러 작품들을 감상해 보시지요.
이렇게 많은 작품들이 아라리오 광장의 공간 공간을 채우며 전시되어 오고가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천안의 중심 메카 아라리오 광장입니다.
봄을 맞이하는 것이 저희 뿐만이 아닌가 봅니다
여러그루의 나무들, 분수대 휴게공간도 어느덧 봄을 기다리는 듯 만반의 준비를 해 놓았는데요 그것이 그리도 샘이 났는지 심통을 부리 듯 날씨가 다시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드넓은 광장과 문화 예술품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인 아라리오 광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안식처이자 다정한 친구로 머무를 것입니다.
벌써부터 올 가을에도 아라리오 광장에서 열릴 천안 흥타령축제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