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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영인초 입구에 있는 조선건물 '여민루'

2016.03.07(월) 21:36:44 | 맛난음식 (이메일주소:linecplan@naver.com
               	linecpl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산에 일이 있어 갔다가 여민루라는 안내판이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충청도에는 아산이 조운의 중심지였다고 하는데요. 그때는 아산현이었다고 합니다.   군이었다가 신이 되기 위해서는 군들이 합쳐야 하는데요. 아산시는 예전부터 이곳이 중심이었다고 합니다. 

 

아산의 여민루

▲ 아산의 여민루


여민루라고 쓰여져 있는 정문 건물만 남아 있습니다. 객사인 아주관이 있었던 곳에는 지금 영인초등학교가 그 자리를 대신했습니다.
 

아산 여민루 계측에 따른 안내

▲ 아산 여민루 계측에 따른 안내


작년 중반부터 올해 중반까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7호 여민루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부재의 균열, 침하 현상 등이 관찰되고 있어서 지금 구조안전과의 상관성을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울임이 발생했다고 해서 유심히 쳐다보았는데요. 저는 잘은 모르겠네요.
 

여민루에 대한 안내

▲ 여민루에 대한 안내


여민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읽어봅니다. 토정비결을 썼다는 이지함이 아산현감을 지냈다고 합니다.
 

여민루 기초석

▲ 여민루 기초석

 

하늘로 비상해봐요.

▲ 하늘로 비상해봐요.


과거의 건물들을 보면 하늘로 비상하는 듯한 느낌의 지붕틀이 매력적이에요.
 

여민루 측면

▲ 여민루 측면


옆에서도 한번 쳐다보았는데요. 정면으로 본 것과 다른 느낌을 부여해 줍니다. 
 

학교운동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 학교운동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적지 않은 아이들이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삼삼오오 놀고 있었는데요. 무척 자연스러워 보였습니다.
 

100주년 기념탑

▲ 100주년 기념탑


이 초등학교도 벌써 100주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100주년 기념탑이 세워져 있고 그곳에는 스마트폰으로 무언가를 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은행나무 보호수

▲ 은행나무 보호수


영인 초등학교 안에는 1982년 11월 10일에 지정되었다는 보호수인 은행나무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당시 수령은 430년이었는데요. 지금은 450년이 훌쩍 넘은 셈이죠. 영인초등학교 학생들은 여민루와 오래된 고목을 보면서 남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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