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에서는 도정의 주요 시책 및 공약사업 등을 도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하고 정책 건의를 통해 도민과의 직접 소통 및 협력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도민평가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9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는 도민평가단 180명 및 도청 실·국 주무관 등 20명이 모여 2016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15년 평가결과 보고 및 2016년 평가대상 선정 등의 회의를 하였습니다.
 

도민평가단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주요업무의 도민평가에 관한 기본사항을 정함으로써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성 확보 증대를 목적으로 도정의 주요업무에 대한 서면 및 현장평가 참여, 도정발전을 위한 정책건의 등의 대외적인 도민평가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도에서는 도민들과 소통을 위해 도민평가단 외 도민리포터, 도정모니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제로-100 도민디자인단, 대학생정책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2015년도 하반기 현장평가 결과보고를 하였으며, 직능별 10개 분과위원회(기획조정, 경제산업 등)는 도정 주요시책 및 공약사업 17개소 현장을 방문하여 평가하였습니다.



각 분과 위원회마다 평가위원들의 도정에 대한 깊은 관심 속에서 진진한 모습으로 현장 시찰 및 설문조사 발표하였으며 질문과 건의 내용에 따라 도청 실·국 담당자들의 처리결과를 보고하며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평가관리팀장의 2016년 도민평가단 운영계획 설명 및 도정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였으며, 분과회의를 통해 올해 평가과제 2~3개 현장을 선정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군별 회의를 통해 시군의 간사를 선정하였습니다.
 

충청남도는 저성장과 저출산·고령화 지속, 다양한 가치들의 분출, 빈부·세대·지역간 갈등의 증가에 따른 대내외적인 위기 요인을 도는 이러한 사회문제 해결, 대안 제시 등의 역할 강화하여 도민들의 행복으로 실질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도정 체계를 설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