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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도민체전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화합 개최

도민체전위원회 확정

2015.12.07(월) 11:14:0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허승욱<가운데>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민체전위원회 위원과 태안군, 서천군 대표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허승욱<가운데>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민체전위원회 위원과 태안군, 서천군 대표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8년(제70회) 태안
2019년(제71회) 서천
 
2016년 예산 도민체전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오는 2018년(제70회) 도민체전 개최지로 태안군, 이어 2019년(제71회) 도민체전 개최지로 서천군이 각각 확정됐다.

충남도는 지난 10일 도청에서 허승욱 정무부지사(위원장) 주재로 도민체육대회위원회를 개최, 참석 위원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

결정에 앞서 태안군과 서천군 대표단은 각자 대회 운영계획을 설명했으며, 서천군은 이 자리에서 개최 앞 순서를 태안군에게 양보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은 도민체전 유치를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내걸고 당초 2017년(제69회) 대회 유치에 나섰다.

하지만 올해(제67회) 예산군에서 열린 예정이던 도민체전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취소되고 2016년(제68회) 예산군, 2017년(제69회) 계룡시로 순연됨에 따라 2018년(제70회)으로 목표를 늦췄다.

도민체전위원회는 이밖에 2016년 예산 도민체전 대회 일정을 내년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으로 결정했다.

이들 계룡, 태안, 서천 3개 시·군은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도민체전 개최 경험이 없는 지역들이다.  

태안군은 올 연말 준공 목표로 태안읍 평천리 일원 9만4470㎡ 면적에 종합운동장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 종목별 경기장과 숙박 장소도 계획을 마련했다.

기존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고 부족한 경기장은 최소 예산으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경제체전’을 개최할 방침이다.

또 앞으로 도민체전준비기획단을 발족해 가장 현실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한상기 태안군수는 같은 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8년 도민체전 개최지로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한 군수는 회견에서 “대회 유치를 위해 헌신해온 도민체전유치위원회 권오인 위원장과 태안군체육회 전창균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2년 6개월 동안 철저하고 치밀하게 준비해 우리에게 주어진 값진 기회를 200%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체육진흥과 041-635-3861
●충남체육회 041-635-0100
/김용진 kimpress@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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