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통연수원(원장 임각철)이 주관하고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 및 4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2015 충남녹색어머니회 역량강화 워크숍’ 이 본원 대강당에서 2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마경석 충남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 박재현 충남도건설교통국장, 조미경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장 및 시군지회장단, 회원등 약450 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순서로는 개회식 및 시상식, 그리고 오전, 오후 나뉘어서 명사초청 특강과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역량강화교육에서는 ▲교통안전교육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요령' ▲응급처치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요령'의 내용으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2015 충남녹색어머니회 역량강화 워크숍' 은 도내 교통문제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노력과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서 지역 현장에서의 합동캠페인,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녹색어머니회의 위로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우리사회의 교통안전의식개선과 교통안전활동 활성화를 촉진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임각철 충남교통연수원장은 개회사에서 "고귀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초등학교 등·하교 시 교통안전봉사와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녹색어머니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찬사와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교통안전 지킴이로서 더욱 큰 관심과 애정으로 계속적인 지원 및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참가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상식에는 충남녹색어머니회 회원의 열정과 봉사정신에 대한 노고와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로, 충남도지사 표창(3명), 충청남도의회 의장 표창(3명), 충남교육감 감사장(3명), 충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3명), 충남교통연수원장 표창 및 공로상(5명)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