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재난안전 민·관 협력 강화 방안 머리 맞대

23일 합동 워크숍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130여명 참석

2015.11.23(월) 17:37:39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도는 23일 아산 그랜드호텔에서 재난안전 민관협력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 도는 23일 아산 그랜드호텔에서 재난안전 민관협력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도는 23일 아산 그랜드호텔에서 도와 시·군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민간협력위원,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민·관 협력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재난 관리 민·관 협력 역량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한 이번 합동워크숍은 유공자 표창과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한국구조연합회 소속 박기태 씨가 세월호 참사와 네팔 지진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발표는 은종화 한국위험물학회 이사가 ‘민·관 협력 우수사례 및 재난관리 대응체계’를, 지순관 충남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의 재난대응체계’를, 김진찬 전군 부사관 총연합회 재난안전교육원장이 ‘충청남도 민·관 협력체계 구축, 재난대비 계획’ 등을 주제로 각각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와 함께 15개 시·군 재난안전부서 공무원들과 시·군 민간단체별 사무국장들이 각 시·군에서 가장 시급히 준비·대응해야 하는 재난유형별 행동매뉴얼 및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보령시는 이번에 논의된 계획을 토대로 충남도립노인요양시설인 ‘생생꿈마을’에서 민·관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한 후, 민간단체별 임무와 역할, 민·관 협력 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따른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재난 대비 계획 수립 때 참고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시·군별 민·관 협력 행정매뉴얼 논의 결과 발표, 부여군과 서산시의 올해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는 “지자체 역량만으로는 재난 극복에 어려움이 큰 만큼, 자원 및 전문기술을 가진 민간단체와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도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위원회 및 재난안전네트워크 민간단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재난 상황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히 수습할 예정이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부서
사회재난과 사회재난정책팀
041-635-3282

 
 

충청남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청남도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