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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햇빛발전 협동조합 추진 방안 모색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 토론회

2015.11.20(금) 17:05:13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햇빛발전협동조합추진방안모색 1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대표회장 한승희)는 20일 서해안 기후환경연구소에서 ‘충남 햇빛발전 협동조합 추진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최진하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서울의 햇빛발전협동조합 사례를 통해 충남에서의 햇빛발전 협동조합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민관사학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토론회는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첫번째 발제는 ▲최승국 태양과바람 에너지협동조합 상임이사가 “에너지전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에너지전환의 필요성과 태양광발전의 현황 및 과제에 대해 발제하였고, 두번째 발제는 ▲박승옥 충남적정기술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충남형 햇빛발전협동조합, 이제는 가능하다”, “학교 햇빛발전소 이걸 꼭 해야만 하나요?”라는 주제로 시민 햇빛발전 협동조합의 필요성과 에너지협동조합의 현황 및 한계, 그리고 학교 햇빛발전소에 대해 발제하였다.
 
지정토론에 나선 ▲빈준수 충남도 에너지산업과 녹색성장팀장은 햇빛발전 협동조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협동조합-공공기관-발전회사가 충분한 이해화 협조를 통하여 시민, 공공기관 관계자, 발전회사 임직원등이 참여하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공공기관에서는 태양광발전 설치 공간 확보, 발전회사는 REC거래(현물 및 수의계약)우선구매, 협동조합에서는 사회공헌 활동 등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한다면 햇빛발전 협동조합의 바람직한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제안했으며 ▲여형범 충남연구원 환경생태연구부 책임연구원은 ‘풀뿌리 혁신운동과 에너지전환’ 차원에서 협동조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기남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던 사례를 들며 ‘아산시 시민햇빛발전 사업’을 제안했고, ▲박대규 충청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 과학영재정보 담당 장학관은 재생가능에너지 활성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안병일 작은손적정기술협동조합 이사장은 ‘충남형 햇빛발전은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조언했으며, ▲박병언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 ㈜SNW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협동조합의 동반 성장 프로젝트로 가칭 “충남 행복나눔 에너지 은행”안을 제안하는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충남에서의 햇빛발전 협동조합 추진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의 이평주 사무처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과제와 의견들을 종합한 뒤 민관사학 등 여럿이 참여하는 충남형 햇빛발전 협동조합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에 제안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공부서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
041-634-8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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