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인성학교 공주 예울림권역 등 4곳 지정
청소년 인성함양 기회 제공… 도내 총 13곳으로 확대
2015.11.12(목) 17:27:52 | 충청남도
(
chungnamdo@korea.kr)
충남도는 청소년에게 농어촌 현장 체험활동을 통한 인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농어촌인성학교에 공주 예울림권역 등 4개 마을권역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어촌인성학교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올바른 인성 함양과 창의성을 키워줄 수 있도록 지정된 농어촌 마을 권역을 말한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농어촌인성학교는 ▲공주 예울림권역 ▲아산 외암강당권역 ▲서산 부흥권역 ▲홍성 용봉산권역 등 4개 권역이다.
이로써 도내 농어촌인성학교는 지난 2013년 6개, 2014년 3개를 포함해 총 13개 권역으로 늘게 됐다.
도 관계자는 “농어촌인성학교는 청소년에게는 인성함양을, 농어촌에는 지역 활성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권역 활성화 및 청소년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농어촌인성학교를 추가로 발굴·지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공부서
농촌마을지원과 마을가꾸기팀
041-635-4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