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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가을 추천 여행지] 금학생태공원

물위를 걷는 느낌의 수변테크 가족 산책하기 좋아

2015.11.10(화) 18:29:47 | 게임이론 (이메일주소:gamethory7@gmail.com
               	gamethory7@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금학생태공원이라는 곳을 처음 가봤는데요.

지인이 가을에 가면 좋은 곳이라고 소개를 하더라구요. 가을에 설악산 한번 제대로 가본적이 없어서 가을단풍이 얼마나 이쁜지도 모르고 지나가곤 했습니다. 그런데 금학생태공원을 가보니 가을단풍이 멋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학생태공원 입구

▲ 금학생태공원 입구


금학생태공원의 입구쪽입니다. 물이 흐르고 주변에 갈대도 있고 단풍도 있어서 가족이 산책하기에 딱 좋은곳 같았습니다.
 

자연생태적인 공간

▲ 자연생태적인 공간


연꽃인가요? 자연생태공원이라서 그런지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있는 느낌이었어요.


 

금학생태공원 조형물▲ 금학생태공원 조형물


마치 저곳에서 공연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을 알리는 단풍

▲ 시간이 지남을 알리는 단풍


시간이 지나는 것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바닥에 낙옆이 떨어져 있고 빨간색, 오렌지색, 노란색의 단풍 나무들이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오고 있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고 있습니다.

 

금학생태공원의 수변데크

▲ 금학생태공원의 수변데크


공주시내에서 가까운곳에 이렇게 수변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는 공원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원래는 이곳이 공주의 일부지역에 상수원을 공급하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올해는 가뭄이 무척 심하다고 하는데 공주는 금강이 있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시각변화가 즐거운 곳

▲ 시각변화가 즐거운 곳


물위를 걷는 느낌의 수변데크는 물과 가까이 있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산책길입니다.
 

어디서나 느끼는 가을

▲ 어디서나 느끼는 가을


어느 각도로 보아도 가을단풍이 보입니다. 제가 직접 걸어보았는데요. 고요한 산책길이라서 마음이 착 가라앉는 느낌이 들더군요.
 

가을이 좋아요.

▲ 가을이 좋아요.


물고기들도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춥지도 않고 비가 내릴 것 같은 하늘은 살짝 울상을 짓고 있었지만 나들이 하기에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비가 와도 우산을 쓰고 걸으면 괜찮을 것 같네요.
 

생태학적인 수변환경

▲ 생태학적인 수변환경


이곳에 오면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 건강해지는 듯 합니다. 금학생태공원은 공주 10경에 속하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처럼 상부에는 자생수종을 식재하여 물에 산소공급과 수질정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사시사철푸르른 소나무

▲ 사시사철푸르른 소나무


사시사철 푸르다는 소나무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노란색의 단풍나무

▲ 노란색의 단풍나무


둘레길을 걷다보면 노란색, 빨간색, 주황색의 단풍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변에 벌개미취, 황금측백, 배롱나무등이 식재되어 있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멋진 풍광

▲ 멋진 풍광


위의 식수원으로 사용되던 곳에 올라와서 내려다보는 모습이 장관이더군요. 멋집니다. 도로와 자연생태가 묘하게 어우러져 있어서 마치 누군가가 작품을 만들어 놓은 느낌입니다. 제민천의 발원지라는 이곳은 수량 많고 물이 맑아 저수지를 수원지로 삼았다는 청정지역에 조성됐습니다.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고 자연과 벗삼아 걷기에 참 좋은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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